새해 첫날...
문자를 주고 받으며 새해를 맞았다.
기억하고 의례적인 말이지만 건네는 덕담이 사람을 참 기분좋게 하는것 같다. 2007년 잘보내세요.. 라는 한줄의 인사도 무지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중요한 날 그래도 생각이 나는 사람이 된다는 것 자체가 무척 행복한 일이다.
고맙다...
역시 2학년때의 녀석들의 문자가 훨씬 많았다.
2학년때보다 3학년때 학생들에게 잘해주지 못한것은 아닌지...
아니면 작년에 여유가 더 없이 살았던것일까?
그래도 좋다.
내가 담임을 했던 녀석들...
내가 수업을 했던 녀석들...
내가 관심을 갖고 있었는 명지의 천사들이
2007년엔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참 잘살고있었으면 좋겠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감사하면 살수 있는 조건들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