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10월 부천타임즈에 실렸습니다.
정부예산안 50억원은 마침내 국회를 통과, 확정되었습니다.-블로그 관리자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원혜영(부천 오정) 사무총장의 공약사항인 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원혜영 의원은 10월 2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부천시민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오정구를 관통하는 ‘소사~대곡간 복선전철’ 기본설계 예산으로 50억원을 반영했다”고 보고했다.
원 의원은 “ 부천지역출신 배기선·임해규·차명진 의원과 협력해 편성된 정부예산안이 올 연말 국회를 통과해 확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혜영 의원 기획예산처 설득. 당초 25억원을 두배로 늘려
▲ 원혜영 사무총장 ⓒ부천타임즈
당초 건설교통부 예산안에는 25억원이 책정되어 있었으나, 원 의원이 기획예산처를 설득하여 예산을 두배로 늘렸다. 이는 지하철 사업이 예산부족으로 지지부진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여 지하철 사업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하철 공기 앞당기려 BTL 방식 적용검토
또한 원 의원은 이 사업이 민간투자방식(BTL)으로 추진되면 공기를 2년 정도 앞당길 수 있다는 데에 주목하여, 이 사업을 BTL로 추진하는 것에 대하여 신중하게 검토 중에 있음을 내비쳤다.
현재 ‘소사~정왕 복선전철’ 사업은 BTL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관련기관 사이에 의견 조율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광역전철로 건설, 부천시 부담 전혀 없어
‘소사~대곡간 복선전철’ 건설은 소사구 소사동 경인전철 소사역에서 서울 김포공항을 거쳐 고양시 서울지하철 3호선 대곡역까지 가는 길이 15㎞의 광역전철 노선으로 부천시는 건설비를 전혀 부담하지 않게 되며, 부천지역의 구도심인 소사구, 원미구 역곡,원미동, 오정구 원종,고강동 등을 지나게 돼, 이들 지역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사업비 9천억원(추정)이 소요될 이 노선은 내년에 기본설계와 사업 타당성조사, 2009년까지 보상과 실시설계 등의 행정 절차를 마친 뒤, 2010년 공사에 착수해 2015년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2012년까지 건설 예정인 ‘소사∼원시(안산시)전철’과 연결돼 수도권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면서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지역 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