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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tic

박은주 |2007.01.07 23:23
조회 14 |추천 1


나요즘 이러고 산다.

병신같이 홧김에 지워 버렸어

전화번호고 얼굴이고 이름이고

삭제버튼만 누르면 끝인줄 알았어

일어나자 마자 폰을 찾고

새로운 메세지가 없어도 문자함을 열어보고

부재중 전화가 없어도 통화목록 확인하고

나 웃기지

차가우리만치 감성에 엄격한 난데

니 앞에선 쿨해질 수 없어

이상하리 만치 자꾸 우유부단해져

 

너ㅡ

날 많이 닮은것 같아서 쉽게 놓을 수 없을것 같아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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