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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몸매를 지켜주는 현명한 간식 가이드

황옥균 |2007.01.08 13:37
조회 90 |추천 1

오랜만에 입어본 청바지가 타이트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는가? 그렇다고 무작정 굶기보다는 식사와 식사 사이에 내가 무엇을 먹는지 생각해보자. 대부분의 걸들은 전체 섭취 칼로리의 25% 가량을 식사가 아닌 간식으로 섭취하고 있다고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연구 학자들이 밝혔다. 그리고 테이크 아웃 드링크가 확산되면서 하루 열량의 20% 이상을 커피나 스무디 음료로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적정량의 두 배에 달하는 셈이다. 특히 걸들이 식사 후 먹는 디저트로 150kcal 이상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영양학자들은 이렇듯 하루 섭취 열량에서 간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 아무리 열심히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지녔더라도 과체중이나 비만은 물론 영양 불균형의 원인이 된다고 경고한다. 그렇다고 늘 간식을 즐기는 걸들이 눈물을 흘리며 간식과 이별할 필요는 없다. 제대로 알고 먹는 간식은 실제 공복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식사 시 과식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몸무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 간식을 즐기면서도 살을 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참조하자.

what? your flavor?
당신의 간식 저장고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독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모든 간식을 전혀 먹지 않는 엄격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걸들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걸들은 간식을 즐긴다. 하지만 같은 간식이라도 그 질과 양에 따라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는 확연하게 달라진다. 그렇다면 나의 간식 타입은 어떤 것일까? 자신에게 해당하는 간식 타입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다이어트 루틴을 되짚어보자.

 

junk food loves
파파라치에게 찍힌 할리우드 스타들의 모습 중 다이어트 중인 걸들을 가장 위협하고 있는 사진은 바로 햄버거 등의 정크 푸드를 먹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다. 분명 말랐지만 보기만 해도 500kcal가 넘는 정크 푸드를 너끈히 먹어치우는 그들의 겉모습에 현혹되어 자신의 식욕을 자극하지 말 것. 정크 푸드가 해로운 이유는 무엇보다도 거기에 함유된 과량의 화학 조미료 때문이다. 우리의 몸은 적당한 양의 음식물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끼지만, 화학 조미료에 함유된 유해 성분들은 우리의 몸이 포만감을 느끼는 것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다. 특히 밥과 국이 있는 한식을 주로 먹는 우리나라의 걸들은 정크 푸드를 식사로 인식하기보다 간식으로 받아들이고 즐겨 먹기 때문에 그 열량은 더욱 위협적이다. 실제 패스트 푸드점에서 버거와 감자 튀김, 그리고 콜라 등의 탄산 음료를 세트로 먹게 될 경우 400~800kcal의 열량을 섭취하게 되는데, 이는 한 끼 식사로 허용된 열량을 초과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 걸들은 물론 누구라도 경계해야 할 간식거리이다. 만약 간식을 즐기고 싶다면 진공 상태에서 구운 칩 스낵을 먹을 것을 권한다.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적은 이 스낵을 소량 먹는 것으로 간식 시간을 보내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sweety loves
쿠키와 캔디, 케이크처럼 달콤한 맛의 간식을 즐기는 걸이라면 이 간식류에 함유된 다량의 설탕 성분에 주의해야 한다. 설탕은 탄수화물로서 에너지의 원천으로 사용되지만 일반적인 식사에서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쿠키와 케이크의 경우 설탕 외에 탄수화물의 대명사인 밀가루가 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다른 영양 성분 외에 오로지 탄수화물만을 섭취하게 되는 셈이다. 지금 당장 간식을 끊을 수 없다면 가능한 한 그 섭취량을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해바라기 씨 같은 곡물의 씨앗 등을 휴대하면서 담백한 맛에 입맛을 길들여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all day eating
늘 시도 때도 없이 다양한 종류의 간식을 즐기는 경우라면 자신의 주변을 잘 살펴볼 것. 컴퓨터를 하는 동안 스낵 봉지를 옆에 두고 있거나, 식사를 한 다음에 다시 단맛의 간식을 먹고,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음료와 더불어 쿠키나 케이크를 먹는 등 늘 주변에 간식거리가 함께하지는 않는지. 어쩔 수 없는 생활 습관이 그러하다면 손이 닿는 곳에 놓일 간식의 종류를 바꿔볼 것. 오이와 당근 같은 채소 혹은 곤약이나 강냉이, 또는 껌처럼 씹는 즐거움이 있는 간식을 자주 먹으면 입이 심심하지 않으면서도 살이 찌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drink loves
늘 커피와 주스를 입에 달고 사는 대부분의 걸들은 자신들이 마시는 음료수가 간식에 해당한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과일 주스와 달콤한 맛의 커피 음료를 즐기는 걸이라면 지금 즉시 자신이 즐겨 마시는 음료의 칼로리를 체크해볼 것. 그리고 커피에 크림이나 시럽이 다량 함유된 메뉴는 한 잔이 한 끼 식사의 열량보다 높으며 주스 역시 과일 하나를 먹는 것보다 훨씬 많은 열량과 당분을 함유하고 있다. 당장 이 음료들을 끊는 것이 괴롭다면 먼저 휘핑 크림이나 시럽 등을 줄여가면서 순차적으로 이 음료들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러한 음료 대신 추천할 만한 음료는 바로 녹차와 허브 티를 묽게 타서 수시로 마시는 것이다.

more food
걸들이 간식을 먹는 이유는 식사 시간 외에 무언가 열량 섭취를 위한 음식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심지어 간식을 먹은 다음에도 더욱 영양이 풍부한 간식을 먹기를 원한다. 하지만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영양이 풍부하다는 것이 곧 배부르거나 살이 찌는 음식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부족한 열량을 간식으로 채우기 위해 칼로리 바 혹은 우유와 팬 케이크같이 마치 한 끼 식사와 같은 음식을 먹으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과일 몇 조각 혹은 저지방 치즈, 그리고 생선포 같은 식품들이 의외로 영양이 많으면서 열량은 그리 높지 않은 안전한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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