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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답하다 진짜

왜 저는 여기 시집이야기를 읽으면 다 우리 친정이야기 같을까요

울 엄마..몇년째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아무리 진단을 받아도 안나오는 병입니다

신경성이죠

오늘도 병원가서 진찰받고 언니가 이백여만원의 쇼핑을 해드렸다고 하내요

결국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없다는데

또 무슨 검사를 한다고 해서 제가 백 대기로 햇네요

저...매달 50씩 용돈드리고 두어달에 한번씩 거금 나가고..

제 동생 한의사예요.. 친정갈때마다 한약에 침에 ..그래도 오만군데 병원을 다 다닙니다

돈을 펑펑 못써서 생긴 우울증인것 같다는 울 언니의 나름 진단 ㅜㅜ

울엄마가 그런이유로 우울증이라면 전 아마 이미 죽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글구 울 신랑 울 엄마아빠한테 정말 잘합니다  근데...거의 운전사 취급하시죠

오늘은..울 아빠가 울신랑도 있구 다 있는데

울 집을 동생한테 줄꺼냐고 하더군요..농담이라는데..한두번이아니예요..저런식의말..

아들한테 딸 재산 다 돌리고 엄마아빠가 아들의지해서 살고싶단 말인지..

울 남동생한테는 뭐 해달란 소리 절대 안합니다..

오히려 이거저거 해줄려고 하고 집사준다하고..제동생은 싫다하고..뭐 저런식이죠..

동생이 돈을 번지 이제 한달됫거든요 ㅡ.ㅡ 돈도 사실 사회초년생에 비해 무지 잘버는데..

뼈빠지게 고생해서 울신랑이랑 나랑 산 집을 동생한테 주란 소릴 농담으로 매번 저렇게 하는 그 심리가 궁금하네요 아..열받고 울 신랑 보기 미안하고...

 

언니는 워낙 시가집이나 친정에 치여서..이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는 스타일이고..

울 형부는 울엄마아빠랑은 완전 사이 틀어져서..거의 일년에 한두번 볼까 한 사이고요..

 

저랑 울언니는 직장생활하믄서 뼈빠지게 돈해드리고..

엄마아빠...스케일도 무지 큽니다..딸들 돈 일이백은 우스운 스탈..

매달 정기적인 용돈에 ..가끔저런큰돈 나가고 그래도..전혀... 친딸들한테는 그때뿐이예요

전 가끔 제가 돈못벌고 돈 하나도 없이 다 탕진하면 젤먼저 울엄마아빠가 절 짐짝취급하지 않을까 하는 웃지못할 상상까지 해요 ㅜㅜ

거기다가 매일 전화해댑니다..엄마아빠한테 전화안한다고,,

울 동생한텐 잘 안해요...하지 말으라고 하니깐 안하죠..

저한태는 거의 전화에 강박증 잇는것 같이..매일 전화해댑니다

오늘만도 일하는데..전화 4번 받았습니다

바빠다고 해도 한시간만에 전화합니다..심심하다고

글구나서 ..자식들이 전화안하니까 이런답니다

제가 가끔 한시간 정도 휴대폰 안받으면 회사사람한테까지 전화해댑니다

아주 환장합니다

전화 발명한사람 때려죽이고 싶어요

피마르고 울 엄마아빠 너무 싫습니다

 

저 시집갈때..친정에 돈 해드리고 갔습니다

엄마아빠 옷에 결혼관룐 모든 비용도 다 제돈으로 했구요

직장다닐때 초반에는 월급을 한 2년 다 드렸는데..그런건 다 없어지는 돈이더군요

글구 예식장 밥값..그것도 다 저희돈으로 했구요

엄마아빠는 축의금만 다 가져가셔서 나중에 함값안줫다고 백만원 주시더군요 ㅡ.ㅡ

 

정말 감정적으로도  싫은데다가

솔직히 금전적으로 시달리는건 그런데로 맘 접고 살았는데

남동생에 대해서 저렇게 나오니까 정말 미워질려하네요

시가집이 이러면 어디다 대고 욕이라도 하믄서 풀겠지만

이건 제얼굴에 침뱉는것도 아니구 원

ㅡ.ㅡ  부모복은 지지리도 없는사람인가 봅니다..

이러다가 제가 우울증 걸리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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