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나쁜년이있어요
근데 제가 그나쁜년친구예요
근데그나쁜년은 있쬬, 맨날엄마랑 쌈박질하는 쌈꾼이예요
엄마랑 하루라도 안싸우면 덧나나봐요
그리고는 맨날나한테 질질짜면서 전화하고
만나서 기분풀고그랬죠
나도그랬어요 나도 맨날 엄마랑 쌈하면 제일먼저생각나는애가
이나쁜년이라서 맨날전화하고 그랬어요
근데 나는 이제 엄마랑 떨어져살게되어서
이젠엄마의 소중함을 알았는데
얘도 알긴아는데 실천을 못해요
엄마한테 맨날 틱틱대고요 엄마상처주는말도해요
나도그랬어요 그리고 후회하는것까지 우리둘은똑같아요
근데 얘가 그러면서 맨날 엄마랑싸웟다고 후회된다고그래요
요번에는 또 엄마한테 너무미안하다고 방명록을 썼네요
가슴아프게써서 나도 가슴이아파서 우리엄마생각나서
나도그냥 울어버렸어요
이나쁜년 엄마가 식당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굉장히바쁘셔요
그래서 항상 밤 10시 11시 넘어야 들어오시거든요
그런데 얘는 그게 너무 싫은거예요
얘는 엄마가 해주는밥먹고 싶고
자기도 엄마가 학원갈때 챙겨줬으면 좋겠고
컴퓨터 많이 하면 컴퓨터 그만하라고 등짝을 한대후려갈겼으면하는애예요
참신기하죠
보통애들은 엄마가 밥먹으라고 소리지르고
학원빨랑가라고 소리지르고
컴퓨터 그만하라고 등짝후려갈기시는 엄마를
굉장히 귀찮아하고 정말 짜증나하는데
얘는 그런걸 바란다요?참신기해요
요번에는 또 누가 부럽다고 나한테 와서 글을써놓은거예요
어떤친구가있는데 걔는 맨날 엄마가 밥챙겨주고
학원갈때 챙겨주고 컴퓨터그만하라고 그러시는데
너무너무부럽다고요 또 집에가서 질질짰겠죠얘는
또언제는 반찬없다고 틱틱대면서 입에서나오는말을
엄마한테 다 해버렸나봐요
왜 마음과 다르게 하는말있잖아요 마음따로 입띠로
얘가 엄마한테 반찬없다그러면서 또싸웟나봐요
근데 아줌마가 그게 마음에 걸리셨나봐요
아침에 반찬도 많이 만들어놓고 일나가시고
학원갈때는 맨날 늦장부려서 밥안먹고가는거 아시고
동생한테 전화해서 밥먹이라고 하셨나봐요
그리고또 치킨먹고싶다고했더니
아줌마가 일나가셧다가 집에들어오실때
치킨을사오신거예요 아줌마는 살 찐다고 안드시고
그게 또 얘한테는 마음에 깊이 쌓인거죠
엄마에대한 서운함과 미안함,,,,,,,
왜엄마들은그렇잖아요
자식들먹으라고 맛잇는거보고 맛없다면서 일부러안먹고
자식들이 남긴거 부엌에서 쪼그려먹고
왜엄마들은그렇잖아요
가끔은 자식들이 자기마음모르고 엄마의 희생하는마음모르고
엄마한테 짜증내고 그러는게 엄마들은 속상해서
화내시고 그러다보면 싸우게되고 그렇잖아요
그런거겠죠 자식에대한 서운함과미안함
근데 우리도똑같아요 엄마에대한 서운함과미안함
나는요지금엄마한테 속상하고힘든거말하면요
엄마가계속 그냥 내가할거만잘하면된다고 내편을 안들어주느거예요
그러면서운하고요
또어쩔때는 그냥 막짜증내고그러고나면 너무미안하고요
그리고엄마가 걱정하고 속상해할까봐 아픈거는 절대안말해요
그리고우리아빠는 하나밖에없는딸이 그렇다고 속상해서
맨날술마시거든요 그래서 나는이제 우리아빠한텐
절대 속상하고 불편하거나 힘든얘기 절대안해요
우리아빠 또술마실테니깐, 안그래도 하나밖에없는 딸이랑
헤어져계셔서 굉장히힘들고 걱정될텐데 거기다가
또 투정버리면 안되잖아요?이제는 보고싶다고
밤에 혼자자기가 너무무섭다는말도 안해요
걱정하니깐 맨날 날위해서 기도하시는 우리엄마아빠모르는게아니니깐
그니깐엄마아빠들마음은항상똑같고
우리마음도항상똑같은거예요
엄마아빠도 우리를굉장히 사랑하시고
우리는아직은 친구가 우선이라하지만
정말엄마아빠를 목숨다해사랑하죠
그게바로 가족애예요
그러니깐나쁜년아
엄마한테 속상하더라도 엄마한테틱틱대지말고
그렇다고 평소와다르게 막 잘할려고그러지말고
그냥 평소처럼하고 틱틱대지말고 엄마랑싸우지말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하지마
안그러면아줌마속상하셔서 맨날우실거야 알긋냐?
그리고 아줌마도 일이계신건데
너를 위해서 너 학원다니게 하시려고
맛잇는거 만들어줄려고 이쁜옷사줄려고
일하시는거니깐 밥안챙겨주신다고 서운해하지말고
학원갈때 안챙겨주신다고 서운해주지말고
컴퓨터할때 등짝 안후려갈겨주신다고 서운해지말고
알긋냐?!
그리고!!!!
이글읽고 너무 질질짜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