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수 있었죠 그날을 위해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그 날의 나를 위하여
현실보다 더 높은곳의
그 꿈을 위하여..
거위의 꿈
-2007년1월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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