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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M/V]이등병의 편지..

김영준 |2007.01.18 00:47
조회 1,798 |추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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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or - Kim young jun

 

-Song by - Mr.Lee

 

-Director - Kim yuong jun & Mr.Lee

 

-Composition - Camera, Letter, Pen, Bariggang(바리깡)

 

-Making program -  Computer, Virtualdub, Goldwave

 

-Time&Day - 6시간 걸려 만듬, 2틀에 걸쳐 찍음

 

-원곡 - 故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장소 - 지하철 역곡역, 인천의 청량산, 풍림3차&놀이터

           럭키삼성 우체통, 한화마트 공중화장실,

           대우삼환상가 3층 가나교회 복도&화장실

 

-후기-

 

크레딧을 동영상 마지막 부분에 넣으려고 했었는데;;

올라가는 엔딩크레딧이요;

근데 집에 컴퓨터가 이상해져서 안만들어지네요..

그래서 그냥 이렇게 글로 크레딧 만듭니다;;

Mr.Lee는 연락두절이라 후기를 못쓰네요..ㅡㅡ;

그래서 저만..ㅎㅎ

처음에는 풀네임 쓰려고햇는데

완강히 거부하는바람에.. 찍는것도 잠깐 나오구..

거의 까메오 정도?ㅋㅋ

이니셜만 씁니다..ㅋㅋ

노래는 원곡쓸라고하다가..

Mr.Lee가 제안했습니다..저보고 부르라고..ㅡㅡ;

전 노래못불러서.. Mr.Lee가 노래를 불렀습니다..ㅋ

 

군대가기 5일전 그냥 가려고했는데..

어짜피 한번가는거..

좋은 추억이라도 만들겸..

직접 만들게 됬네요.. 솔직히 좀 이상합니다..ㅡㅡ;

1월13일 토요일

친구에게 제안했습니다..

아버지랑 친구한테 미친놈 소리 들으면서..

새벽에 잘 안가던 산에도 올라가고..

진짜 별짓 다했습니다..ㅋㅋ

동생은 가지말라고; 뱀나온다네요..;

새벽이라 어둡고..참 고생많이 했습니다..;

 

결국 그친구 꼬셔서 찍었습니다..ㅋㅋ

생각보다 쉽게 만들줄 알았는데 안되네요;;

친구랑 다 찍고.. 집에와서 바로 시작햇는데

1월 16일.. 새벽 1시에 시작해서 아침 7시에 완성했습니다..

이거 올린날짜를 보시면 알겠지만..

1월16일 새벽1시부터해서 올리기까지..

졸면서 했거든요..

아무래도 동영상을 편집하는게 서툴러서..

포기할까도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그리고 제 뜻대로 안되니;

하지만 겨우 이런걸 어려워하면 남자도 아니다 라는

생각에 고집피워가면서 만들었습니다..

졸린 생각도 다 버리고..

그리고 3시간 정도 자구.. 구미에 있는 다른 친구집에 갔구요..

하루전날은 놀구.. 다음날 바로 입대하려구요..

그날은 무지 피곤했어요..ㅠ

구미에 있는 친구는 제가 17일날 입대하는줄 알고..;;

술을 왕창 마셨습니다..-_-;

뭐.. 상관없습니다..ㅠ

그 친구랑 술마시고 싶었거든요..ㅠ

 

원래는 15일쯤에나 완성을 해야하는것이였는데

Mr.Lee가 약속을 펑크내서..

작업하는데 급 작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나름 열심히 찍었는데 겹치는 부분이 있네요..

화질두 어둡구..;

디카로 찍었을떄는 분명 밝게 나왔는데;

막상 만들고 보니깐 엄청 어둡게 나오네요..ㅠㅠ

그점 이해해주세요...ㅠ

동영상 찍을것두 별루 없었구;;;;;

급 작업이라;; 어쩔수가 없었네요..ㅠ

처음에는 코믹하게 가려고했는데..

마음이 그게 아니더군요..

왠지 군대에 대한 모욕?이 든다구 해야할까요..

저 도와준 친구는 이번 29일날 입대하구..

전 18일날 입대하구..

인천에 사는데두 논산이 아닌 대구에 50사단으로

떨어졌네요..ㅠ 사람들은 파라다이스라고 하는데..

솔직히 전 모르니까..그래도 떨리는건 떨리네요..ㅋ

좋은 추억거리 하나 만들구 가네요..

 

제가 사진이나 동영상같은데 잘 안찍는데..;;

뭐 군대 한번가는거!

그냥 찍었습니다..ㅜ

사진찍는걸 워낙 싫어하는데두 말이죠..ㅠ

정말 사진이랑 실물이랑 다르거든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진을 잘 안찍어요 ㅋㅋㅋ

머리 자를때 정말 내가 이짓을 해야하면서..

별 생각 다 들었습니다..ㅠ

너무 바짝 깍았다는 생각두 들구..ㅠ

그때는 몰라가지구 제일 짧게 자르는걸로

마춰두고 잘랐으니..ㅠ

나중에 다 깍고 나니까 조절하는게 생각나더군요...ㅠㅠ

뭐 후회는 안합니다..ㅠ

 

 

아..정말..

군대가기전부터 여러가지로 힘들었어요..

말로 표현못해서 혼자 힘들어하며 울고..

친한친구랑 술먹고 그때서 막 울고..

그 친구가 뭔지 말을 하라고했지만..

제가 비참해져서 말을 안했거든요..

그냥 말 하라고 할때마다 그냥 울었습니다..

그 한순간 울고나니 기분은 괞찬아 지더군요..

항상 술마시고 난뒤 집에가서두..자기전 가족들이 잠들었을때...

그제서야 혼자서 또 소리안내면서 울고..

왜이리 눈물밖에 안나오는지..

정말 답답했어요..

가서 사고 안칠까 걱정되네요..

평소에는 그냥 조용하구 그런데..

군대가면 성격도 변한다구해서..

 

그래두 그사람 생각해서라도..

잘 견뎌야 겠죠..

그사람 떄문에 정말 많이 울고 웃고 그랬는데..

태어나서 정말 많이 울어본거 같네요..

보고싶네요..그사람..

목소리라두 듣고 싶은데..

 

군대가는거 오늘 알았을텐데..

그사람에게 말했으면 저 그사람 못두고 갔을꺼에요..

아니.. 연기했을껄요..내후년으로..

그러기는 싫어서 말 안하구..

그사람 아주머니께 몰래 말씀드리구..

가기전날에 얼굴이라도 보려구 했었는데..

아쉽게두 못봤네요..

후회됩니다..

지금 다시 돌아가서..얼굴이라도 한번 봤으면 좋겠는데..

이제는 목소리라도 듣구 싶습니다..

 

 

 

신변상 이니셜만 씁니다..

 

J N Y!! 너..!!!!!!!!

 

나 군대가가기 전에두 말했지만!!!!!!!!!

정말 너 정말 좋아하니까 아직 잊지 않았거든!!

아무리 너가 친구이상으로 생각안한다구 해두!!

난 친구이상, 그 엄청 이상으로 좋아하니까!!!

이것만은 알아줘!!

나 군대에 있는동안에도 기다릴테니까!!

기다리지말라는 소리 하지마!!

너가 좋으니까 내가 기다리는거야!!

 

그때는 친구가 아닌 한 남자로서..

2년뒤 한번정도는 나에게도 기회를 주라!!

 

 

2년뒤 멋있게 돌아온다!!

충성...!!^^

JNY사랑한다구....이 바보야...!!

 

 

아..

길이 생각보다 길어졌네요..

긴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1월18일..

두번다시 못잊은 날이 될꺼에요..

여러분..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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