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제목은 "Year of impossible good byes" 입니다.
미국에선 역시 저 "요코 이야기"라는 책 만큼 미국내에서 각종 상도 탔고, 청소년에게 균형잡힌 시각을 가르치기 위해서 좋은 참고 서적으로 많이 추천되고 있고, 아마존의 독사 서평들도 참 좋은 - 아무래도 청소년育繭?많진 않아서 35개 정도 올라와 있지만, 하나도 빠짐없이 별 다섯개랍니다. 아무리 베스트셀러라도 아마존에서 저렇게 올A인 경우는 보기 드문데 말이죠. - 책인데, 우리 나라에는 지난 5월에 번역되어서 발간되었습니다.
떠나 보낼 수 없는 세월최숙렬 지음, 윤성옥 옮김 / 다섯수레
나의 점수 : ★★★★★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번역판의 삽화를 그린 사람이 제 친언니라는 인연이 있는 책입니다. ^^;
언니도 내용이 감동적이라서 삽화를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했던 책이라고 합니다.
책의 내용은 아래의 삽화들을 보시면 딱 짐작이 가실 겁니다. 하지만 뻔한 줄거리라고 치워버릴 만한 국립영상제작소 홍보용 영화 같은 책은 아닙니다. 주인공들의 성격과 상황의 긴박감 있는 묘사도 좋아서 진지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 실린 언니의 그림들은 한눈에 예전 국민학교 교과서 삽화 같은 느낌입니다. 어찌 보면 촌스러울지 모르지만, 제 눈엔 참 순수하고 아름답습니다. 전형적인 한국인의 얼굴과 모습이고, 그 상황의 느낌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언니는 삽화를 그릴 때 본인이 배우가 된 것같은 심정이라고 합니다. 배우가 주어진 역할을 해내는 것처럼, 언니의 그림 속의 인물들도 배우처럼 이야기를 전달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거죠. 참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출판된 책이라 그림의 저작권은 출판사와 언니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이렇게 쭉 올려서 그림을 보이는 건 서점에서 후루룩 펼쳐 보는 것 같은 수준의 책 선전이 될테니까, 문제될 일은 없겠죠^^;
사서 보세요~~~~ 책이 예뻐서 개인 소장용이나, 아이들은 물론 저 시절을 지나오신 어르신들 선물용으로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