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깊은 떨림. 그 벅찬 깨달음. 그토록 익숙하고.. 그토록 차가운 느낌.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껏 그날의 떨림은 생생합니다. 단지, 천 배나 더 깊고 천 배나 더 애틋해 졌을 뿐. 나는 그대를 영원까지 사랑하겠습니다. 이 육신이 타고나 그대를 만나기 훨씬 전부터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대를 처음 본 순간 그것을 알아버렸습니다. 운명. 우리 둘은 이처럼 하나이며, 그 무엇도 우리를 갈라 놓을 수는 없습니다. P_s 운명.. 다시 쓸것이다. 슬픈게 좋았지만.. 해피엔딩도 나쁘진 않겠지? 날 되찾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