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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합니다"

우형태 |2007.01.21 22:35
조회 33 |추천 0


http://paper.cyworld.nate.com/dunmusic/880613

[동영상과 가사가 있는 곳의 주소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노래, 미스치루의 쿠루미.

진지하게 리뷰한번 해보겠습니다.

 


쿠루미, くるみ

호두나무. 라는 뜻이지만...

여자이름이다,

관서 사투리로 희망이라는 뜻이다.

왈가왈부가 있었으나

미스치루의 사쿠라이가

TV를 통해서 未來が來る(미라이가쿠루-미래가 온다)에서 착안,

쿠루미 라고 말해버려서 여태 왈가왈부하시던 여러분들에게

무안과 뻘쭘함을 선사했던 제목의 그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한국인이고 일본어를 모르는 제가 그냥 노래만들었을 경우

'음정 괜찮네...그냥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 갈 노래였습니다.

다만, 이 노래의 가사를 보고

가슴속에서 '울컥'하는 무언가가!!

솟구쳐 올랐달까요?

적절한 효과음으론 -찌잉- 정도가 어울리겠군요.

 이 노래는

노래의 음정과

가사의 감동과

뮤비의 완성도의

환상의 삼각비가

완성한

걸작!! 이라기 보다도

수작 이랄까;

걸작같은 거창한 느낌의 뮤비가 아니라

뭐랄까...

한편의 감동적인 영화를 보는듯한 그런 뮤비에

들을 수록 감칠맛나고

또 때때로 듣는 사람 마음을 찔리게하는 가사와

그 가사와 뮤비의 완성도를 위해 존재하는 음정!

이녀석들이 3개의 톱니바퀴가 되어서

'쿠루미' 라는 노래를 작동하게 만들어요.


제가 이 노래의 가사를 들으면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을 몇개 꼽아보겠습니다.

 

----------------------------------------

어디부턴가 잘못 잠그기 시작해 

깨닫고 보니 하나가 남은 단추.

똑같이 누군가가 처치 곤란한 단춧구멍을

만나는 데 의미가 있으면 좋겠어. 

---------------------------------------


흔히들, 시작이 잘못되면, 단추를 잘못 매달면

처음부터 어긋나버렸다고 매우 짜증을 부리죠.

(단추 잘못 끼워넣고 좋아할 사람은 없죠.)


'관점을 달리해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소절이에요.


또, 이부분은 보면서 평소에 우리가 해오던

아니러니면서도 아이러니인줄도 몰랐던 부분!!

여기서 뜨금~ 했어요.

 

저 밑에 두줄,

언제나 현재보다 더 나은 걸 원하는 주제에

변치 않는 사랑을 찾아 노래하지 이부분이

가장 많은 감희를 주었습니다.

-------------------------------------

 

만남의 수만큼 이별은 늘어가겠지. 

그래도 희망에 가슴은 떨릴 거야. 

십자로에서 우연히 만날 때마다 

방황도 하겠지만. 

언제나 현재보다 더 나은 걸 원하는 주제에 

변치 않는 사랑을 찾아 노래하지. 
-------------------------------------

 

이제 다음 부분은 곡의 클라이막스입니다.

여기서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요.

정형화되고 일상화되어버린 우리의 삶...


그걸 톱니바퀴로 비유하고

그 톱니바퀴가 힘에 겨워하는 모습마져도

톱니바퀴답게... 힘겨워하는 것을

삐걱삐걱 소리를 내면서 돌아간다...

라고 표현하는게 또 감동을 받네요.

 

어차피 우리가 힘겨워 해도 세상을 거부할 수 없는한

힘겨워도 참고 어쩔 수 없이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해야 하니까...

우린 삐걱삐걱 소리를 내더라도 돌아가야겠죠...

 

그치만~

그렇게 살아가는것도

나쁘지 않다! 라며

 

'미래에서 온다' 라는 노래답게

 

미래를, 희망을 이야기하는게

 

힘들때 들었기때문인지

 

뮤비의 주연들이 인생의 황혼을 맞이한

배우들이여서 그런지...

 

아니면 앳되고 철없지만, 모든 인간이 그렇듯

막연하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상상하고

거기에 기대고 싶어지는

감정이 자극된건지 모르겠습니다만은

 

 

.

 

.

 

.

 

 

"세상에서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합니다."
 

-------------------------------------
그렇게 해서 톱니바퀴는 돌아갈 거야. 

그 필요 이상의 부담에 

삐걱삐걱 둔한 소리를 내면서 

희망의 수만큼 실망은 늘어나겠지. 

그래도 내일 가슴은 떨릴 거야. 

「무슨 일이 일어날까?」 

상상해 보자. 

만남의 수만큼 이별은 늘어가겠지. 
 
그래도 희망에 가슴은 떨릴 거야. 

돌아보면 안 돼. 


.
.
.
.
.

나가자, 네가 없는 길 위로

(進もう 君のいなこの上)
스스모 키미노 이나이 미치노 우에에

 

-------------------------------------

 


네이버에서 노래 뮤비 찾으려고 검색하다가

쿠루미의 제목의 참 뜻에 대한것을 주웠어요.

네이버 지식IN의 이름 기억안나는 글쓴이 분께 감사드려요.

                                     이상, 쿠루미 감상이였습니다.
                                                     written by: 들곤
                                                                  


-------------------------------------아래는 가사전문입니다.


(가사출처 : 내 마음을 적시는 MUSIK ♬ - 싸이월드 페이퍼)

作詞 Kazutoshi Sakurai
作曲 Kazutoshi Sakurai
唄 Mr.Children

ねぇ くるみ 

있잖아, 쿠루미[호두나무]. 

(네 쿠루미)

 

この街の景色は君の目にどう映るの? 

이 거리의 풍경은 네 눈에 어떻게 비치지? 

(코노 마치노 케시키와 키미노 메니 도오우츠루노)

 

今の僕はどう見えるの? 

지금의 난 어떻게 보이지? 

(이마노 보쿠와 도오 미에루노)

 

ねぇ くるみ 

있잖아, 쿠루미[호두나무]. 

(네 쿠루미)

 

誰かの優しさも皮肉に聞こえてしまうんだ 

누군가의 상냥함도 비아냥으로 들리곤 해. 

(다레카노 야사시사모 히니쿠니 키코에테 시마운다)

 

そんな時はどうしたらいい? 

그런 때는 어떡하면 좋지? 

(손나토키와 도오시타라 이이)

 

良かった事だけ思い出して 

좋았던 일만을 떠올리며 

(요캇타 코토다케 오모이다시테)

 

やけに年老いた氣持ちになる 

자포자기한 채 늙어버린 기분이 들어. 

(야케니 토시오이타 키모치니 나루)

 

とはいえ暮らしの中で 

그렇다곤 해도 삶 속에서 

(토와이에 쿠라시노 나카데)

 

今 動き出そうとしている 

지금 움직이려 하고 있어. 

(이마 우고키다소오토 시테이루)

 

齒車のひとつにならなくてはなぁ 

톱니바퀴의 하나가 되지 않으면 

(하구루마노 히토츠니 나라나쿠테와나)

 

希望の數だけ失望は增える 

희망의 수만큼 실망은 늘어나겠지. 

(키보오노 카즈다케 시츠보오와 후에루)

 

それでも明日に胸は震える 

그래도 내일 가슴은 떨릴 거야. 

(소레데모 아스니 무네와 후루에루)

 

「どんな事が起こるんだろう?」 

「무슨 일이 일어날까?」 

(돈나 코토가 오코룬다로)

 

想像してみるんだよ 

상상해 보는 거야. 

(소조시테 미룬다요)

 

ねぇ くるみ 

있잖아, 쿠루미[호두나무]. 

(네 쿠루미)

 

時間が何もかも洗い連れ去ってくれれば 

시간이 뭐든지 씻어 가준다면 

(지칸가 나니모카모 아라이 츠레삿테 쿠레레바)

 

生きる事は實に容易い 

삶이란 실로 간단하겠지. 

(이키루코토와 지츠니 타야스이)

 

ねぇ くるみ 

있잖아, 쿠루미[호두나무]. 

(네 쿠루미)

 

あれからは一度も淚は流してないよ 

그 때부터 한 번도 눈물은 흘리지 않았어. 

(아레카라와 이치도모 나미다와 나가시테나이요)

 

でも 本氣で笑う事も少ない 

하지만 진심으로 웃은 적도 별로 없어. 

(데모 혼키데 와라우코토모 스쿠나이)

 

どこかで掛け違えてきて 

어디부턴가 잘못 잠그기 시작해 

(도코카데 카케치가에테키테)

 

氣が付けば一つ余ったボタン 

깨닫고 보니 하나가 남은 단추. 

(키가츠케바 히토츠 아맛타 보탄)

 

同じようにして誰かが 持て余したボタンホ-ルに 

똑같이 누군가가 처치 곤란한 단춧구멍을 

(오나지요오니시테 다레카가 모테아마시타 보탄호루니) 


 

出會う事で意味が出來たならいい 

만나는 데 의미가 있으면 좋겠어. 

(데아우코토데 이미가 데키타나라 이이)

 

出會いの數だけ別れは增える 

만남의 수만큼 이별은 늘어가겠지. 

(데아이노 카즈다케 와카레와 후에루)

 

それでも希望に胸は震える 

그래도 희망에 가슴은 떨릴 거야. 

(소레데모 키보오니 무네와 후에루)

 

十字路に出くわすたび 

십자로에서 우연히 만날 때마다 

(쥬우지로니 데쿠와스타비)

 

迷いもするだろうけど 

방황도 하겠지만. 

(마요이모 스루다로오케도)

 

今以上をいつも欲しがるくせに 

언제나 현재보다 더 나은 걸 원하는 주제에 

(이마 이죠오 이츠모 호시가루쿠세니)

 

變わらない愛を求め歌う 

변치 않는 사랑을 찾아 노래하지. 

(카와라나이 아이오 모토메우타우)

 

そうして齒車は回る 

그렇게 해서 톱니바퀴는 돌아갈 거야. 

(소오시테 하구루마와 마와루)

 

この必要以上の負?に 

그 필요 이상의 부담에 

(소노 히츠요오 이죠노 후탄니)

 

ギシギシ鈍い音をたてながら 

삐걱삐걱 둔한 소리를 내면서 

(기시기시 니부이 오토오 타테나가라)

 

希望の數だけ失望は增える 

희망의 수만큼 실망은 늘어나겠지. 

(키보오노 카즈다케 시츠보오와 후에루)

 

それでも明日に胸は震える 

그래도 내일 가슴은 떨릴 거야. 

(소레데모 아스니 무네와 후루에루)

 

「どんな事が起こるんだろう?」 

「무슨 일이 일어날까?」 

(돈나 코토가 오코룬다로)

 

想像してみよう 

상상해 보자. 

(소조시테 미요오)

 

出會いの數だけ別れは增える 

만남의 수만큼 이별은 늘어가겠지. 

(데아이노 카즈다케 와카레와 후에루)

 

それでも希望に胸は震える 

그래도 희망에 가슴은 떨릴 거야. 

(소레데모 키보오니 무네와 후에루)

 

引き返しちゃいけないよね 

돌아보면 안 돼. 

(히키카에시챠 이케나이요네)

 

進もう 君のいなこの上へ 

나가자, 네가 없는 길 위로. 

(스스모 키미노 이나이 미치노 우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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