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잘 안해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 통화시간이 너무 길어 고민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약간 심각할 정도로...)
저는 직장을 다니고..... 직업(?)의 특성상 야근도 자주하는 편입니다...
밤늦게 들어오는 일도 허다하구요... 그 애는 학생
왜 그렇잖아요... 밤 10시 11시 집에 들어와서 좀 쉬었으면 하는 때
피곤한 상태에서 30분~40분... 어쩔때는 한시간 넘게...
통화할려니..........전화비는 전화비대로... 몸은 몸대로 지치고...
20분~30분쯤 통화하다가.......... 대충 끊을라고 하면...
반쯤 삐질려고 하고....
제가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왠 만큼 통화했으면 끊을 줄도 알아야 하는데
그래서 가끔 긴 통화를 하다보면 제가 쫌 짜증을 내고 그러다가...
조금 싸우기도 하고 서로 삐지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애는 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자주 못 보고 그럴땐
길게 길게 통화하는것 자체에 어떤 의미를 두는것 같아보입니다..
하지만 전 안그렇거든요....
물론 연인끼리 밤새도록 통화할 수도 있는거고....
하루 일과 끝나고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통화할 수 있는거지만...
때에 따라서 또는 어떤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시간 만큼 통화하고..
끊을 수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쉽습니다...
언젠가 그녀에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직접 얼굴 마주보고
이야기를 해야 할것 같은데~~
혹시라도 잘못 이야기 꺼냈다가 삐진다거나...
아님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건 아닐쥐.........
참 고민입니다...
제가 여자가 아니라서....잘은 모르겠습니다......
근데 여자들은 원래 전화기 들고 오래 이야기하고
그런걸 좋아하는건지...
정말! 정말! 정말! 지금 현재로썬 이게 저에게는 너무 큰 스트레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