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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less in Seattle(★★★★*)

강희정 |2007.01.29 21:08
조회 21 |추천 0

밥먹으면서 가볍게 보려던 영화였는데,

지금 이렇게 내 심장을 울리고 있다.

 

공간적 배경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영화속의 너무 눈에 익은 광경들.

퍼블릭 마켓,

스페이스 니들,

알카이 비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뉴욕,

프라자 호텔.

 

 

93년도 영화에서도 변함없는 그 모습들.

과거와 현재가 이어진 기분.

 

 

 

 

내가 가본 그곳들과,

내가 본 그곳들,

그리고 내가 서있던 그곳들.

 

 

 

마법같은 사랑,

운명같은 사랑.

 

그런거 안믿게 된지가 오래됐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걸 보니,

아직은 무의식중에 깔려있나보다.

 

 

 

그러게.

예전 사랑은 참 진실됐었는데.

왜 요즘은 영화속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거지?

 

 

 

톰 행크스도 젊었을땐 꽤 멋졌구나.

맥라이언이야 말할것도 없고.

 

가슴이 아직도 콩닥,콩닥,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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