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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이벤트] 보물 네가지

박혜임 |2007.02.03 23:40
조회 23 |추천 0


저에겐 정말 돈으로 따질수 없는 보물이 있습니다

그것두 4개나 있습니다

바로 저의 친구들 입니다

벌써 이들과 함께 한 시간이 3년째 입니다

어떻게 보면 시간은 별로 길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제 인생 18년을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었던 시간입니다

처음 이들과 함께 한게

고등학교 1학년 때 입니다

요즘 텔레비전을 보면 입시 때문에

서로를 미워하고 욕하고 멀리하고 합니다

저희 다섯은 입시제도를 떠나 아무런 조건없이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땐 몰랐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저에게 큰 부분으로 자리 잡을지

이젠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후로 저희는 언제나 함께였습니다

수업시간에 잘때, 야자를 쨀때, 도서관을 갈때, 밥을 먹을때, 야단을 맞을때 등등

함께 하면서 많은 추억들이 생겼습니다

가끔 생각하면 저도 모르게 웃음지어지는 그런 추억들이요

이들과 함께라면 행복합니다

이제 2007년이 되면서

저희 다섯은 대한민국의 고3학생이 되었습니다

각자 미래에 되고싶고 하고싶은 일들이 틀립니다

운동을 하고 미술을 하고 노래를 하고 공부를 하고

서로의 시간이 안 맞아서

요즘에는 잘 못만났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꺼구요

함께 놀 시간도 없어질테구요

그래도 나중에 모두들 원하는 일을 이루고 만날 그날을 위해

참아봅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게 친구잖아요

 

미화, 소자, 아해, 봉구

우리 딱 1년만 참고 열심히 하자

미화는 경호원하고

소자는 건축디자이너가 되고

봉구는 가수하고

아해는 요리사하고

난 간호사 하고

지금 우리가 원하는거 이뤄서 그때

지금 못논거 실컷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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