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는 어느 나라 말로 대한 만세를 외쳤을까?
웅… 뜬금없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뜬금없다고 생각한 이유가 당연히 한국인이니까 한국어라고 생각했다가…
일본인을 저격했으니 일본어? 아님… 중국에서니까 중국어…?
잠깐… 헷갈리는 것이 아닌가…
자… 검색해서 찾아보니 아래의 내용이 나왔다. 그는 러시아어로 만세를
외쳤던 것이다. 당시 하얼빈에는 러시아와 일본의 군대가 있었고… 러시아
군경에 잡힌 그는 러시아 말로 대한 만세를 외친 것이다.
웅… 이렇듯… 역사에는 감춰진 혹은 들추어 내지 않은 에피소드 들이 가득
한 것 같다. 앞으로… 안중근 의사의 드라마가 나온다면(영화는 실패했지만)
이 부분에 대한 고민도 조금은 필요하리라 생각이 되어진다.
그나저나… 미리 준비하지는 않았을테고…
안중근 의사는 몇개국어를 할 줄 아셨던 것일까? 움…
갑자기 불경스런 생각이 스쳐지난다.
( 이하 발췌 내용 )
마침내, 이토 히로부미가 탄 특별열차가 역 안으로 들어왔다. 우렁찬 군악이
울려 퍼지고 수행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이토 히로부미가 나타났다.
’오냐, 조금만 더 가까이 오너라.’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 의장대 앞까지
이르는 순간이었다.
" 탕 ! 탕 ! 탕 ! " 안중근의 총이 불을 뿜었고, 이토 히로부미는 그 자리에
쓰러졌다. 안중근은 주위에 있던 러시아 헌병대에게 잡혀 가면서도 가슴
속에 있던 태극기를 꺼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쳐댔다…
저격 후, 안중근 의사는 어느 나라 말로 “대한 만세”를 외쳤을까??
이토 히로부미 저격 후 안중근 의사는 “까레야 우라(Корея ура)”라고 외쳤
습니다. 이 말은 러시아어로 ‘한국 만세’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왜 안중근
의사는 한국어도 중국어도 아닌 러시아어로 대한 만세를 외쳤을까요?
이토 히로부미는 당시 조선을 손아귀에 넣고 만주침략을 위해 북만주 시찰에
나섰고, 러일전쟁 승리 후 만주에 대한 자신들의 독점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러시아와 회담을 하러 하얼빈에 들렀습니다. 당시 러시아 대장대신(재무대신)
코코프체프와의 회담으로 하얼빈 역에는 다수의 러시아 군경과 일본 군경이
있었고 안중근 의사 의거 후 체포도 러시아 군경에 의해서 였습니다.
이토 히로부미 저격 당시, 러시아 의장대를 사열할 때였고,
안 의사는 그를 둘러싼 러시아 군경에게 “까레야 우라(Корея ура; 대한 만세)”
를 외쳤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