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역사 및 한국인 왜곡 서적 수업교재 사용 문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Yoko Kawashima Watkins저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미국 중학교 영어(문학) 수업교재 사용관련 문제........
1. 책의 사용현황
이 책은 뉴잉글랜드 전역에 걸쳐 초.중등학교 5-7학년 학생들의 영어(문학) 수업교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매사추세츠 주의 경우 이 책은 ‘생존 (survival)’ 주제에 대한 책으로 다수의 공.사립학교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국내 수업교재 선택권은 전적으로 교사의 재량에 달려 있으며, 학교에 따라 또 교사에 따라 수업교재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수업교재로 사용하는 학교의 정확한 숫자는 현재 파악 중에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Yoko Kawashima Watkins는 매사추세츠주 Cape Cod 지역에 거주하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이 책을 가르치는 학교들을 방문,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이 책의 내용이 자신이 직접 겪은 실화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 책 내용 관련 문제
이 책은 저자가 1945년 여름 한국에서 일본으로 탈출하는 과정에 대해 쓴 것입니다. 일제강점기 저자의 아버지는 일본정부 고위 관료로 만주에서 근무하고 저자 가족은 함북 나남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일본이 패망하자 저자 가족(어머니, 언니, 저자, 오빠)은 한국인들에게 쫓겨 일본으로 탈출하게 됩니다. 이 책은 11세 일본인 소녀의 시각으로 한국에서 탈출, 패전 일본에서 살아남기 위해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 그 과정에서의 가족애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수업교재로 사용하는데 따른 문제점은 첫째, 일본의 한국 침략 및 강점이라는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이 전후 한국인에 의한 일본인 살인, 강간, 강탈을 피해 한국을 떠나 일본으로 도망가는 저자 가족의 이야기를 자세히 묘사함으로써 동아시아 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는 어린 미국학생들에게 정반대로 왜곡된 역사적 시각을 갖게 한다는 점 입니다. 특히 저자가 경험에 기반한 ‘자전적 소설’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미국 학생들은 이를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둘째는 이 책을 공부하는 미국내 한인학생들이 받는 직접적인 피해입니다. 즉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일본인은 선량한 피해자로,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일본인을 괴롭히는 가해자로 묘사되어 한국인, 한국문화에 대한 차별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수업교재로 사용하는 학교의 한인 학생들에게 심한 정신적 충격과 자괴감을 주며 한인학생들이 한국인이라는 민족정체성을 부정하려 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의 내용 중 특히 문제가 되는 부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일본의 한국 침략 및 강점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도외시한 채, 한국인은 가해자, 일본인은 피해자로 묘사함으로써 동아시아 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는 어린 미국학생들에게 정반대의 왜곡된 역사적 시각을 갖게 합니다.
(2) 한국인에 대한 왜곡된 인상을 심어줍니다. 한국인에 의한 일본인 살인, 강간, 강탈 과정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한국인을 냉정하고 잔악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page 27. The Korean stationmaster looked us over. I trembled at the coldness in his eyes.
(58쪽. 조선인 역장이 우리를 쓱 훑어봤다. 그의 눈길이 어찌나 차갑게 느껴지던지 나는 다시 떨리기 시작했다.)
page 57. Makoto surveyed the desolation before them. "The Korean Communist troops have been here," he said. ... He was shocked at the ransacking of his home.
(105쪽. “인민군들이 왔었던 거야.” 폐허가 되다시피 한 집을 살펴본 마코토가 말했다. … 엉망진창으로 약탈당한 집을 보고 오빠는 할 말을 잃었다.)
page 60. Hideyo snapped his fingers. "I know. Let's go to my family's friends, the Lees. They have been working for my family faithfully for years. Even though they are Koreans, they are not Communists. They'll lend us some clothes." When they found the bodies of Mr. and Mrs. Lee, beginning to decay in the summer heat, the four students at first were speechless. The strench assailed their nostrils. They had thought Koreans would be safe. Then Hideyo yelled in anger. "Damn them! My home was ransacked, the valuables were stolen. Now the Communists slaughter good people!" Hideyo sobbed.
(108쪽. 그때 오빠의 머릿속에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방법이 하나 있어. 우리 식구랑 친하게 지냈던 이씨 아저씨네 집으로 가는 거야. 몇 년 동안이나 우리 집에서 성실하게 일을 해준 분들이거든. 조선 사람이긴 하지만 공산당은 아니야. 틀림없이 우리에게 옷을 빌려줄 거야.” 그러나 막상 이씨 아저씨네 집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모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에 이미 부패하기 시작한 이씨 아저씨와 아주머니의 시체를 발견한 것이다. 코를 찌르는 악취가 사방으로 퍼지고 있었다. 같은 조선인만큼은 무사하리라 생각했는데. 오빠가 울부짖었다. “나쁜 놈들! 우리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값진 물건을 다 훔쳐갔어. 이제는 선량한 사람들까지 모조리 학살하고 있잖아!” 오빠의 흐느낌은 그칠 줄 몰랐다.)
page 72. The man hated the Japanese. He had been lying in wait for thieves who stole his vegetables. It would be a great day, he said, when they lost the war, and he sapt on the ground.
(그는 일본인을 미워하는 사람이었다. 채소를 훔쳐가는 도둑을 잡기 위해 그러잖아도 마침 망을 보고 있던 중이라 했다. 일본이 전쟁에 지는 날은 참 경사스러운 날이 될 거라고 말하면서 농부는 땅에다 침을 퉤 뱉었다.)
page 87. That day was a nightmare. Drunken Koreans, celebrating their independence, were all around us. One who swayed back and forth demanded of Ko.... How I prayed someone would come to rescue us. No one was trying to help young women, for they knew that if they made the Koreans even angrier they might burn down this warehouse and the people in it. The Koreans were free of the Japanese Empire after all those years.
(153쪽. 악몽 같은 날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한번은 해방을 자축해 마신 술에 곤드레만드레 취한 조선남자 몇 명이 우리를 빙 둘러쌌다. 한 남자가 앞뒤로 몸을 비틀거리면서 언니를 붙잡고 늘어졌다. … 나는 애가 타 죽을 지경이었다. 제발 누군가 달려와서 우리를 좀 구해주었으면. 제발. 그러나 어느 누구도 젊은 여자들을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다. 혹시 조선 사람들을 더 화나게 만들면, 창고와 창고안의 사람들까지 한꺼번에 몽땅 불태울지도 모른다고 겁을 냈기 때문이었다. 조선인들은 수십 년간 일본의 지배를 받다가 이제 자유의 몸이 된 것이다.)
Page 89. “No, The rule is the rule.” This official, like all Korean officials, looked harsh to me. “That is what your government always said to us.”
(156쪽. “무슨 소리요? 규칙은 규칙인데. 당신네 일본인들도 우리한테 언제가 그렇게 말하지 않았소?” 이 사람도 다른 조선인 관리처럼 사납게 보였다.)
page 95. Suddenly machine gun shots burst in the air beyond where the people were walking. Hideyo froze. Then he ran back up the cliff and headed in the direction of the shots. They trapped those people! Damn, damn, damn! He spoke to himself.... "All dead" The voice speaking Korean came up to him.
(165쪽. 그런데 어디선가 난데없이 기관총 소리가 터져나왔다. 걷고 있는 사람들을 겨냥해 위에서 쏘아대는 소리였다. 오빠는 얼어붙은 듯이 그 자리에 멈춰 섰다. 그러다 몸을 돌려 다시 낭떠러지 쪽으로 냅다 달리기 시작했다. 총알이 날아오는 방향도 그쪽이었다. ‘덫을 놓고 기다렸던 거야. 나쁜 놈들, 나쁜 놈들!’ 이런 울부짖음이 터져나오려고 했다. … “다 죽었어.” 인민군들의 목소리가 오빠가 있는 곳까지 들려왔다.)
(3) 한국인에 의한 일본여성 강간 및 성희롱 장면이 수차례 등장하여 한국인에 의한 일본여성 학대가 일반적이었던 것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page 48. All three soldiers were looking at Ko. "How old are you?" She did not answer. "The right size to have fun with tonight."
(91쪽. 군인들이 일제히 언니를 쳐다보았다. “너는 몇 살이냐?” 언니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데리고 놀기에 적당히 자란 것 같은데.”)
page 82. "We must get out of Seoul. I saw several Korean men dragging girls to the thicket and saw one raping a young girl." Ko was shivering. "The girls were screaming for help in Japanese."
(144쪽. “서울을 떠나야겠어요, 어머니. 조선 남자들 여러 명이 숲으로 여자들을 끌고 갔어요. 거기서 한 여자애가 강간당하는 걸 봤어요.” 언니는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여자애들이 일본말로 막 고함을 질렀어요. 제발 좀 도와달라고요.”
page 87. "Are you a boy or a girl?" "A boy," she answered. "You sound like a girl. Let me feel." … The drunken man put his large hand on Ko's chest. "Flat," he said. "Boys are no fun." The group of men left us but they staggered among the people, hunting maidens for their pleasure, and whenever they found one they dragged her outside. Women's shreiks echoed.
(153쪽. “야, 너 남자야, 여자야?” 언니가 대답했다. “남자예요.””여자 목소리처럼 들리는데. 어디 한번 만져보자.”… 한 남자가 언니의 가슴에 커다란 손을 집어넣었다. “밋밋하잖아. 사내놈들은 흥미없어.” 남자들은 다시 사람들 틈으로 비틀거리며 걸어갔다. 자기들을 만족시킬 만한 여자들을 찾기 위해서였다. 그러다 누구라도 하나 눈에 띄면 어딘가로 데리고 갔다. 귀를 찢을 듯한 여자들의 비명이 허공에 메아리쳤다.)
page 88. At a small stream I stopped to drink and I heard a cry. In the weeds was a Korean man on top of a girl. She was kicking and screaming.
(155쪽. 물이 졸졸 흐르는 작은 냇가를 지나게 되었다. 물을 좀 마실까하고 발길을 멈추는데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잡초더미 안쪽에서 한 남자가 소녀의 몸을 덮치고 있는 중이었다. 내가 들은 소리를 남자를 떨쳐내려고 거칠게 발길질을 하던 여자가 질러댄 것이었다.)
완전억울......이책을 미국사람들이 배우고자랐으니,,,,,
일본자기네가 한짓을 왜 우리가 한짓처럼 덮어씌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