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도 나이인가부다.
나와 내 주변에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예전이랑 많이 틀리다.
얼마전에 눈이 와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어릴적에는 눈만와도.
재미있고 행복했었다.
영화,컴퓨터,게임,술...
그냥 눈이 내리기만하면 좋았다.
얼마전에 눈이 왔을때.
그 때의 두근거림은 없었다.
그냥 겨울에 내리는 눈이었다.
사랑도 마찬가지.
두근거림은 사라진지 오래다.
내 심장이 딱딱하게 굳은걸까.
아니면 예전의 그 순수함을 잊은것일까?.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돌아갈 수는 없다.
그냥 지금 내가 있을 뿐이다.
그냥 지금 정완호라는 한 사람이 있을 뿐이다.
언젠가는 행복해질꺼라 믿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