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원 목포 북교초등 4년

4년 동안 각종 글짓기대회에서 400회 이상 입상해 '문학영재’ ‘문학신동’ ‘글짓기왕’ 등으로 불리는 전대원(11·목포 북교초등 4년·사진)군이 또래친구들에 들려주는 조언이다. 전군은 그동안 입상한 글 중 100편을 골라 9일 단행본
‘시 쓰는 검찰총장이 될래요’(잉걸)를 펴냈다.
초등학교 입학 후 4년 동안 전군이 글짓기로 받은 상은 다섯 번의 장관상을 포함해 모두 406회. 기네스북 감이다. 장르도 산문과 독후감은 물론이고 수기, 시, 시조, 기행문, 편지글 등 골고루다. 5세 때부터 혼자서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시작해 그동안 쓴 게 족히 1000편은 된다고. 100쪽 분량의 일기장 17권을 포함해 글짓기 노트만 30권이 넘는다. 그렇다고 특별히 글짓기 과외를 받아 본 일도 없다.
“물론 힘들 때도 있었지요. 하지만 고생한 기억은 거름으로 생각해요. 저도 백일장에서 떨어진 경우가 있지만 실망은 하지 않았어요. 다시 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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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짜리가 한말에
감동을 받은 적은 처음이다.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게 안된다면,
이런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그것도 어렵다면,
내 아들이, 내딸이 이런사람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생긴건 상관없다.
사람은 겉모습이 중요한게 아니니까.
한곳만 바라볼수있는,
그리고 바라보고 있는 그한곳을 위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
그리고 비젼,
난 꼭 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