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주쿠(新宿 · Shinjuku)
인구 : 약 30여 만명(2005년 1월 기준)
면적 : 18.23㎢
신주쿠구(新宿區)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번화가인 동출구, 고층빌딩들이 늘어서 있는 서출구. 조용하고 살기 좋은 주택가가 있는 오치아이, 그리고 역사가 남아있는 돌이 깔려있는 거리 가구라자카 등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메이지(明治)에서 쇼와(昭和)에 걸쳐서는 철도망의 발달과 함께, 도심과 외곽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써 도시화가 진행되었지만, 태평양전쟁의 피해로 많이 소실되었다.
전후는 신도심지구로써 개발이 진행되어, 현재는 국제적인 정보·문화의 거점으로써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왔다.
신주쿠역에는 철도, 지하철의 총 7개 노선과 많은 버스노선이 집중하여 일본 제일의 교통량을 기록하는 대(大)터미널이 형성되며, 주변 일대에 도쿄 최대의 부도심(副都心)을 발달시키고 있으며, 1991년 도쿄도청(東京都廳)이 들어서 신도심으로 불려진다. 신도심으로써 눈부신 발전을 이룬 거리, 수많은 문화재와 전통행사가 남아있는 거리,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사는 거리, 이곳이 신주쿠이다.
역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이세탄, 미쓰코시를 비롯한 백화점, 고급전문점, 레스토랑 등이 밀집하고, 북쪽에는 극장, 영화관, 카바레, 오락장 등이 늘어서 환락가를 이룬다. 서쪽은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발전한 지역으로, 요도바시 정수장을 이전하고 난 약 95만m2의 부지에 1971년 지상 47층의 게이오플라자 호텔이 들어서는 등 32~55층의 고층빌딩만도 6동이 솟아 신주쿠의 면모를 일신하는 한편 도쿄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 명소
♠ 신도청 전망대
신주꾸(新宿)의 상징물로 도쿄도(東京都)의 총괄적인 업무를 맡아보는 도쿄도청(東京都廳)은 일본의 유명한 건축가 단게겐죠(丹下健三)에 의해 설계되었고 중세 유럽풍의 양식을 그대로 살려서 외관적으로도 뛰어난 예술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높이 202m의 지상 45층에 위치한 전망대는 도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상의 장소로 맑은 날에는 후지산까지도 보여 인기있는 관광코스 중의 하나로 남쪽과 북쪽 두 곳이 있으며 각 실이 약 1,000㎡에 달하는 거대한 전망실이다. 제 1본 청사의 1층에는 전시홀을 갖추고 하이비젼을 통해 안내영상과 모형, 퍼즐을 전시하고 있으며, 제 1본 청사과 제 2본 청사사이에는 인공지반을 연결해서 만든 광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