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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깨어났다 .. 축하해 소연... ......

안소연 |2007.02.13 00:55
조회 10 |추천 0

꿈에서 깨어났다 .. 축하해 소연...

 

....... 오늘 아침 드디어 다 찢어버릴 수 있었다  , 기특한 나..

절대로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생각하지 않으면 쉽다 해보기도 전에 , 분명 할 수 없을거라 생각해서

그동안 손에 쥐고도 결코 버리지 못했나보다

쓰레기통으로 사라진 종이 조각들을 보며 ...

이제 벗어 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꿈인듯 .. 사실인들 ..

몽롱한 아침 공기속에서 진한 커피 카페인향기때문인지도

내 모든 결단력의 힘만은 아니었으리라

그리고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  이젠... 뜬구름은 잡고 싶지 않아 ..

내 인생이 드라마가 된다면 재미없는 느와르가 될껏 같았어

폼만 잡고 총겨눌때 숨넘어갈듯 천천히 치켜올리는 주인공처럼..

속터지고 답답한 결말 뻔한 그런 드라마말야

종이 조가리 힘이 왜 이리 대단한지 ..

날 평생 놔주지 않을 것 같았는데..

어림없다. 아직 내겐 누구보다 소중한 나니까...

너로인해 주저앉을 내가 아니니까 .. 꿈같았어

계속되는 눈웃음에 꿈을꾸어왔어 ..

한번으로 끝날 의미없는 개꿈 .. 너는 개꿈이야 ..

또 모르지 . 난 영악해서 다른 사람한테 말할 땐

세상에서 후회안할 사랑을 했다고 니 이름을 꺼낼지도 몰라.

뭐 어때 ... 남들은 상관없어

아무것도 문제될 게 없어 ..   추억이라 말했던 건 다 거짓말이야

짜증스런 기억들로 가득찬 개꿈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

내 몽롱한 기분에 감사를 표해

하나님께도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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