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 토론-생리기간 수영장 할인에 대해

남현수 |2007.02.15 11:33
조회 60,262 |추천 863


 

< 관련기사 2007.02.15일자>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희망제작소는 14일 생리 기간 수영장 이용을

못하는 여성들에게 그 만큼 기간 연장이나 환불 등 조치를 해주지 않는 것은

차별이라며 수영장 업주와 수영장경영자협회를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희망제작소는 "작년 10월 서울 A수영장의 한달 이용권을 구입한 뒤 수영장측에

월경을 사유로 기간연장을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송모(28.여)씨의

사례에 대해 제3자 진정을 할 계획"이라며 "이는 업주 등이 남녀간 다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다른 처우를 하지 않은 것이므로 명백한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희망제작소에 따르면 최근 이 단체가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1%가 월경 때문에 5~7일 정도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한다고

답했을 정도로 이 같은 피해는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희망제작소는 "생리 여성의 이 같은 피해는 관행적으로 굳어져 있지만 여성

소비자로서의 권리 침해며 차별이므로 개선돼야 한다"며 "수영장 외에 다른

생활체육시설에서 이와 유사한 차별이 없는지 국가인권위원회가 실태 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 Copyrights ⓒ 연합뉴스

 

여성의 생리기간 동안 수영장 연장, 환불과 할인에 대해서 저는 반대입니다.

실제로 수영장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다는 통계가 있습니다(여성 80%, 남성 20%)

남성들이 수영하는게 싫어서 안가는 걸까요? 절대 아닙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남성들이 시간이 없어 안가는게 아니고 못가는 거죠.

직장생활에서 한번 볼까요? 물론 늦게까지 일하시는 여성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6시만되면 퇴근합니다. 그렇지만 남성들은 그렇지가 못한게 현실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아직 총각입니다만 결혼하신 남성분들을 보십시요.

과연 수영장에서 한가하게 즐길만한 시간이 있을까요?

 

요즘 여성분들! 남녀가 평등해야 한다면서 주장을 많이 하시죠. 그렇다면 위 사건이

남녀가 평등한겁니까? 그렇다면 저도 해묵은 얘기하나 하겠습니다.

남녀평등이라면 여성분들도 군대를 가야죠. 왜 남성들만 가는 거죠?

저는 군대제대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이런 유사한 사건들이 나오게 되면 군대 갔다온

사실이 너무도 억을하네요. 그렇다고 사회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온 것에 대한 인센티브는

전혀 없는게 사실입니다. 남북이 분단된지 50년이 훌쩍 넘었고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는 당연히 군복무를 해야하는건 당연한 일이겠지만 왜 남자만 가야하는지

위와 같은 사건 앞에서는 정말 남녀평등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얘기를 꺼내면 여성분들은 임신과 출산에 대해서 운운할 것입니다.

'당신네 남자들이 임신과 출산의 고통을 아느냐?'라고 하실겁니다.

그렇다면 예를들어 조물주가 남성과 여성의 신체구조를 이렇게 만들었는데 어떻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 있다는 말입니까.

생리휴가도 그렇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생리휴가가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수영장 연장, 할인에 대한 것도 물론 전례가 없습니다.

 

진정으로 남녀가 평등한 사회를 이루고자 하신다면 이런 주장은 하지 않는 게 이치에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만일 여성에게 할인이 된다면 3년간의 군복무를 마친 저에게는

그에 합당한 할인도 해주셔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그게 안된다면 한달에 1만원도

안되는 월급을 받아가며 3년을 썩은 저는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두서 없이 적은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글로 인해 여성분들에게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뉴스에서 이런 유사한 사건이

나올 때 마다 남자로서 부당한 처우에 대해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오늘에야 저의

넋두리를 늘어 놓았지만 더욱더 밝은 사회구현을 위해 한걸은 나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__)┐

 

추천수863
반대수0
베플김민영|2007.02.15 17:34
다 똑같은거 아닙니까~? 남자들 군대 2년이나 3년 고생하는거 여자들은 잘 모르고, 여자들 사춘기지나서 중년될때까지 거의 평생 생리하면서 불편하고 생리통 아픈거 남자들이 모르는거나, 남자들 결혼하면 죽을때까지 가정챙기면서 돈벌어주는거 여자들이 잘 모르는거나, 여자들 결혼해서 죽을때까지 자식들 뒷바라지하고, 집에서 살림하는거 남자들이 잘 모르는거나 - 서로 역할이 달라서 충돌하는거지 - 누가 더 잘났고, 못났고가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월경때문에 수영 못나간 날들 환불해달라고한 여성분도 - 남자는 월경안해서 어쩌고 저쩌고 따진게 아니라, 자만 자기 돈 아까워서 조금이라도 손해보지 않고 싶어서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 그걸 더 크게 확대해석 해서 자꾸 충돌하게 만드는것도 안좋은거 같습니다 // 남자가 아니면 남자를 잘 모르고 여자가 아니면 여자를 잘몰라요 - 아닌가요..?
베플정영범|2007.02.16 07:08
멀 싸워 눈치것 살면돼지~
베플김상훈|2007.02.16 12:50
오늘 새벽 제가 컴퓨터할때만 해도 제 글이 베플이었는데 지워졌군요...싸이월드에서 저의 글이 마음에 안들었나보죠?허허허... 다시 쓰자면... 군대니 임신이니 전혀 이 글과는 상관없는 쓸 데 없는 말들 하지말시죠!!! 수영장을 생리때문에 못 간 날만큼 미뤄달라니... 그럼 회사에서도 자신이 생리휴가를 내고 일 못 간 날만큼 월급을 깎아달라고 요구해 보셨나요? 안하시겠죠. 돈 준다는 데 왜 마다하고 내 돈 나가는 건 아깝지요? 회사의 입장에서는 한 달에 기백만원의 월급을 주고 하루 일 빠진다면 몇 만원의 돈을 그냥 주게 되고 일들이 미루어 지고 다른 동료들이 떠 맡게 됩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돈을 주지요. 그 돈을 당연하게 생각하시겠고요. 근데 그렇게 회사가 주는 돈은 당연하고 한 달에 몇 만원주고 수영다니면서 하루에 몇 천원 하는 수영비는 아깝다고요? 왜 그렇게 이기적입니까?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여자분들이 있으시다면 수영 못해서 아까운 몇천원을 주장 하기전에 일 안하고도 당연하게 받은 몇만원부터 회사에 돌려주시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