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시장, X-파일 신호탄 인가?
지난 연말에 '대북비밀송금' 관련 증인 김영완(현 기소중지)이 한국에 비밀리에 입국 후, 돌아가면서 일본에서 이명박과 관련이 있는 에리카 김을 만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는 소문에 사실여부를 집중 추적하고 있다며 미주 한인신문 선데이저널이 보도했다.
'김영완'극비 한국잠입설, 일본서 '에리카 김' 만남, 사실이면 큰 파문일 듯
무기중개상 김영완(미국명 Young Kim)은 김대중 정부시절 남북정상회담 관련 현대가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남북정상회담 추진비'명목으로 150억의 양도성 예금증서(CD) 돈 세탁을 부도한 인물로 현재 기소중지 상태로 미국에서 도피생활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 김씨가 최근 본국에 입국한 설이 제기되면서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시민권자인 김씨가 제3국 캐나다 여권을 소지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유유히 입국하였고, 입국한 후 여권의 실세들을 만났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기소중지 상태인 김씨가 유유히 본국에 입국이 가능했던 것은 대선을 앞두고 그를 통해 빅딜을 추진하려고하는 청와대를 배경으로 한 여권의 핵심 실세들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으나, 이명박씨와 경쟁관계에 있는 인물들이 주도해 들어왔을 가능성도 전무하지는 않다.
무려 4년 가까이 미국등 해외로 도피생활을 하던 김씨도 본국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억울함을 떨치려 했었던 계산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본국에 약3일정도 머무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김씨의 입국설이 사실이라면 국가기관이나 정치권의 비호세력 없이는 불가능한 엄청난 사건으로 금번 대선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될 것으로 내다 보인다.
그렇다면 '김씨와 만났던 여권 핵심 실세들은 누구이며 위험천만한 김씨와의 만남을 통해 얻고자 했던 것들은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다.
김씨가 만난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여권 실세이자 김시의 입국을 도운 것으로 K씨, P씨, H씨로 압축되고 있다. 이들은 내노라 하는 현 여당의 인물로 드러내지 않고 양으로 음으로 활발히 움직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이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김씨를 만난 배경엔 대선을 앞두고 갈팡질팡하는 여권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유력한 야당 대선 후보 주자인 이명박씨를 견제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마치려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울시장 출신인 이명박씨가 여.야를 막론하고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를 유지하자 이를 저지할 수 있는 총알이 필요했고, 현 여권에 불리하게 돌아갈 위험요서도 사전에 제거하겠다는 치밀한 계산이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
김영완씨도 그간 자신의 억울함을 주변에 호소했던 점을 미뤄 보았을때, 이런 때를 기다려 왔던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김씨는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일본에서 이명박씨가 가장 껄끄럽게 생각하는 인물을 만났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 여권의 중요 정보원 역할까지 수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마져 나오고 있다.
한편 대선후보 주자인 박근혜측 입장에서는 이명박씨를 둘러싼 잡음들이 경선 이전에 터져나오면 하는 바램을 가질 수 있다. 경선에서 이명박씨가 탈락한다면 굳이 김경준씨 소환 등이 필요 없겠지만, 경선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김경준씨와의 잡음이 터져 나오길 은근히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소문을 종합해 보면 지난 해 연말 본국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김영완은 한국여권이나 미국여권이 아닌제 3국 여권(캐나다여권 추정)을 소지하고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것도 여권의 핵심 실세를 만나고 돌아가는 중에 한나라당 대권 주자인 이명박과 연관이 있는 인물을 일본 동경에서 만났다는 것이 현재의 소문의 전부라고 선데이저널은 밝혔다.
이명박과 연관이 있는 인물은 다름아닌 바로 '에리카 김' 변호사로 이명박과 함께 사업을 했다가 수백억원의 공금을 해외로 빼 돌린 사기혐의로 고소되어 2004년 LA자택에서 FBI에 체포, 현재 연방교도소에 수감되어 송환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전 '옵셔널 벤쳐스 코리아'대표인 김경준의 친 누나이다.
에리카 김 변호사와 이명박의 만남은 지난 94년 이명박이 국회의원 의원 신분으로 이곳을 방문하면서 이뤄졌으며 이후 본국과 LA를 오가며 그들의 잦은 만남니 포착되었고 결국 에리카 김의 동생이 구속 수감되면서 그들의 만남은 최악의 인연으로 변질되었다.
현재 이명박 전 시장은 김경준의 본국 송환이 대선전에 이뤄질 것을 상당히 우려하고 있고 또한, 에리카 김과의 관계부터 얽힌 모든 일련의 사건에 심히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 같은 미묘한 시점에 흘러나온 이런 소문은 '이명박-에리카 김-김병준'관계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일련의 루머로 보이지만 이런 소문이 어느정도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려있는 정황들이 포착됨에 따라 본국 정치권과 정부기관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명박 전 시장의 떠도는 소문, X파일 실체는?
여권이 이명박 전서울시장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기대하는 이른바 ‘이명박 아킬레스건’은 사실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어느 정도 윤곽을 보이고 있는 ▲LK이뱅크 관련 김경준 사기 소송건 ▲상암동 DMC 특혜 ▲병역기피 의혹 등 세 가지 정도가 굵직한 건수로 통한다.
이 사안들은 아직 본격적인 검증 대상에 오르지 않았다. 여권이 이를 묵혀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전시장 진영에서는 여권에서 접수하고 있는 'MB 때리기' 소재를 미리 파악하는 데 신경을 쏟고 있다.
이 전시장의 대선 캠프격인 안국포럼의 핵심 관계자는 이 전시장과 관련한 각종 구설수들에 대해 “소리만 요란할 뿐이고 실제 알맹이는 없지 않느냐”면서 “우리 쪽은 숨기고 말고 할 것 없이 있는 그대로 나갈 뿐”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명박 캠프가 실제로 구설수에 대해 신경을 끄고 지내는 것은 아니다. 이 전시장 측은 가깝게 지내는 정보 종사자들과 기자 등을 통해 이 전시장과 관련된 각종 소문들을 정밀하게 수집하고 있는 중이다. 주요 사안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 전시장에 대한 구설수 관련 정보는 수시로 보고가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경찰 정보팀 인사는 “지난 봄에 LK이뱅크 김경준씨 관련 이야기가 정치권에서 다시 불거지기 시작했을 때 이 사안을 접한 친 이명박계 기자는 바로 그 날 이명박을 직접 만나 보고했다”고 말했다. 이 인사는 이어 “이명박 진영에서는 각종 구설수에 대해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서 “매맞기를 기다리고 있는 초조함이 엿보인다”고 말했다.
이 전시장을 압박할 만한 소재들은 많다. 여권 내에서 돌고 있는 가장 저돌적인 ‘이명박 죽이기’ 플랜은 상암동 DMC 특혜 비리 의혹. 이 전시장을 형사처벌로 유도해서 아예 대통령 피선거권을 박탈해버린다는 다소 무리한 기대까지 있다. 이 전시장은 지난 96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바 있다. 이번에도 이 전시장의 실정법 위반 사실을 밝혀내 직격탄을 날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명박 띄웠다가 주저앉히기' 전략이 여권에서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4년 총선 직후부터였다. 열린당의 초선 D 의원은 국회 입성 시작과 함께 “이명박과 맞상대해야 승산이 있다”는 얘기를 공공연하게 했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 메디팜뉴스 김응일기자

사건의 최대 쟁점은 ‘BBK’라는 회사를 둘러 싼 각종 의혹의 진실이라 할 수 있다. ‘김경준 씨와 이명박 시장이 동업자로 나서 설립한 ‘LK e-Bank’의 핵심적 회사이기 때문이다. 우선’BBK Capital partners Ltd.’의 실체를 살펴보자. ‘김경준 사기사건’에 있어 가장 먼저 명함을 내민 회사가 BBK다.
이 회사는 등기부 등본 상 지난 99년 4월27일 만들어진 회사로 서류상 버진 아일랜드 소재 BBK 캐피탈 파트너스 버진 아일랜드가주식100%를 소유한 외국계업체다 라는 것. 결국 BBK 캐피탈 파트너스 버진 아일랜드는 형식상 만들어진 페이퍼 컴퍼니라는것. 실질적인 회사는 국내에 있지만 세제감면을 받고 경영간섭을 피하기 위해 조세 피난처에 형식상 본사를 두었다는 주장이다.
이는‘헤지펀드’들이 주로 사용하는 수법이라는 설명. BBK와 관련 지난 99년 8월 13일 부로 관련 부처에 파일링 된 한국지사인 ‘BBK Capital partners Ltd.’의 등록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지난 99년 8월 13일 자로 파일링된 ‘BBK Capital partners Ltd.’는 에이전트가 김경준 씨로 되어 있고, 관련 담당자 및 연락처가 에리카 김 변호사와 그녀의 사무실로 기재되어 있다. 이렇듯 모든 정황을 살펴볼 때 김경준-에리카 김 남매는 처음부터 철저히 의도된 계획에 의해 ‘BBK’를 설립했고, ‘무언가 목적이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이는 이러한 ‘합법을 가장한 지능적 범죄계획’을 이들 남매에게 전해 들었는지 지시를 내렸는지 이명박 시장은 솔깃한(?) 마음에 측근 및 형제까지 끌어들여 사업에 동참했다가 ‘BBK’가 문제를 일으키며 등록취소 조치를 당하자 서둘러 발을 빼는 과정에서 벌어진 해프닝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는 점에서다.
하지만 이 시장은 무슨 연유에서인지 뒤늦게 ‘나도 피해자다’라는 입장을 전하며 이곳에서 피해보상을 받기 위해 민사소송을 진행 중에 있는 것이다. 한국의 거물 정치인 이명박 서울시장이 관련된 2건의 민사소송을 포함, 총 3건의민사소송이 결과에 따라 사건의 불똥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이다.
한국 검찰이 김경준 씨의 금융사기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은 지난 2002년 3월 옵셔널벤쳐스 코리아 소액주주 27명의 고소장이 접수되면서 부터다. ‘옵셔널벤쳐스’ 사에 대한 수사에 나선 검찰은 이삿짐센터 화물창고 등지에 보관되어 있던 이 회사 장부 및 각종 서류 등을 압수해 김 씨의 혐의 물증을 잡고 긴급 수배령을 내렸지만, 김경준 씨는 이미 2001년 12월 20일 자로 이곳 미국으로 도주한 상태였다.
물론 이 같은 검찰의 수배령을 피해 김 씨가 출국할 수 있었던 것은 수십 개에 달하는 위조여권을 통해 가능했으리라는 분석이다. [김경준 씨는 KJ KIM, Kyung June KIM, Kyung joon Kim, Christoper Kim, Chris Kim 등 수개의 이름을 사용함]결국 검찰이 나서 수사에 착수하고서도 김 씨의 체포가 불가능해지자 지지부진한 상태로 전락한 이 사건은 2년 후인 지난 2004년 초 한국 검찰이 느닷없이 김 씨의 ‘범죄인 인도요청’을 함에 따라 다시 세인들의 주목을 끌게 된다.
이러한 알 수 없는 시간적 차이 때문에 김경준 씨 변호인단 측은 ‘정치적 음모’라며 강력히 맞서고 있다. 즉 한국 여권 측이 고도의 계산 끝에 ‘차기 대권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이명박 시장 죽이기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가운데 “김 씨 자신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라고 항변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김 씨 측 변호인단의 주장대로 ‘정치적 음모’로 봐주기에는 김 씨의 범죄 사안이 그리 가볍지가 않다는 것이 이번 미 연방법원 판결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종합적인 판단을 한 법원은 김 씨의 범죄사실이 한국에서뿐 아니라 미국 형사법에도 충분히 적용된다’고 판결 내용에서 알 수 있다.
한국검찰이 미국 사법당국에 요청한 ‘범죄인 인도 청구서’에 의하면 “김 씨는 지난 2000년 7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자신이 운영하던 옵셔널벤쳐스 코리아 회사자금 384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로 요약되어 진다.
이 금액 중 약 190억원은 국내에 8개 외국계 유령회사를 설립해 투자하는 수법으로 빼돌렸다는 것인데 바로 이 과정에서 본보가 집중적으로 제기한 ‘타인 명의도용’ 범죄의 실체가 드러난다.
이명박 결백 주장하는 투자자 모집에 입김 의혹
BBK사 주소지는 ‘서울 중구 태평로 2가 150번지 삼성생명 빌딩 17층’이고, 대표이사는 김경준 씨다.(참고로 담당 연락처는 에리카 김 변호사 사무실과 전화번호다) 2000년 2월18일에는 같은 주소지에 문제의 ‘LK e 뱅크’가 만들어졌다. ‘LK e 뱅크’는 이명박 씨와 김경준 씨가 공동대표로 등재되었으며, 이들 두 사람은 회사가 설립된 2월18일 동시에 취임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법적으로는 이때부터가 두 사람의 동업자 관계가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문제는 99년 설립된 BBK 사(자본금 1,000억 상당)의 투자자금 유치 경로다. BBK 사 사무실이 있는 삼성생명 빌딩의 소유주인 삼성생명 측이 100억, 심텍 사 50억, 하나은행 5억원, ㈜다스(이명박 시장의 형과 처남이 90% 이상의 지분을 소유한 회사) 190억원 등 현재까지 알려진 금액만 약 345억원이다.
결국 이 시장의 결백주장과는 달리 적어도 ‘BBK 설립’에 있어 이명박씨의 입김이 없었다면 ‘투자유치’가 불가능했으리라는 것이 확연해진다. MB말을 믿는다 치면 한국 정재계에 전혀 연고가 없는 일개 30대 초반 나이의 김경준 씨가 어떻게 수많은 투자금을 모았을까는 의문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MB는 부분에서 절대로 자유로울 수 없다.
그 스스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인정했던 부분이 증거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한편 BBK 사가 100% 출자해 2000년부터 조세피난처에 설립한 ‘MAF Fund’는 2000년부터 2001년 초까지 ‘광은창투(뉴비젼 캐피탈 : 종목코드 02278)의 주식을 사들이며 적대적 M&A를 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금융범죄를 저지른다.
김경준 가공인물 명의로
유령회사 설립 운영
타인명의 여권으로 수배 후도 한국 들락날락검찰이 요청한 기록에 따르면 8개 유령회사 중 하나인 ‘메드패턴트 테크놀러지’ 사의 설립등기 신청서류에 등장한 인물이 ‘Giovanni Ribisi’다. 이는 본보가 지속적으로 언급한대로 김 씨가 모방범죄 형식을 빌려 본 딴 ‘증권사기극의 폐단을 다룬 영화 보일러룸’의 주인공의 실명을 위조한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같은 해 10월 15일 이미 서류상으로는 대표직을 사임한 김경준씨(한 가지 우스운 것은 김 씨가 대표직을 사임한 후 이사진에 Chris Kim이 등장하게 되는 데 본인으로 사료됨)는 부하직원을 시켜 ‘창투사 등록변경 신청 부속서류’에 ‘스티브 발레주엘라 명의로 위조된 여권’을 제출하게 된다.
여기서 등장한 스티브 발렌주엘라는 이후 이 회사의 최종 대표이사로 등재되게 된다. 이는 같은 해 9월 초 경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리고 대표직을 사임한 김씨가 결국 ‘해외도주’라는 비장의 카드를 결심하는 가운데 ‘돈을 빼돌리기 위해’ 들고 나온 모종의 계략으로 추측진다.
사건의 불똥은 엉뚱하게도 ‘스티브 발렌주엘라 LA CERA 부의장’에게 번져 공모의혹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이는 김 씨가 위조한 7개의 여권들 중 유일하게 스티브 발렌주엘라 씨가 이사에 이어 회사 대표직에까지 올랐고, 금감원에 제출한 이력 또한 현재 직책에 걸 맞는 ‘LA Pension Fund’ 의장이라고 기재했다는 점에서다.
한편 김 씨의 ‘위조행각’이 더욱 놀라운 것은 같은 해 12월 경 미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진 김 씨가 이듬해인 2002년 1월 25일 경 ‘스티브 벤티’(이 명의 외에도 추가로 3명의 다트마우스 컬리지 교수진의 명의를 도용해 유령회사 설립 및 증권계좌 개설에 사용함)라는 명의의 여권을 위조해 ‘스피어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유령회사 설립 등기신청 서류에 첨부했다는 것이다. 이는 도주해서까지 ‘옵셔널벤쳐스 코리아’ 사를 김 씨가 좌지우지했다는 얘기가 된다. 물론 검찰의 수사가 이뤄진 것이 2002년 3월경부터이니까 이 같은 범죄행각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김씨에 대한 검찰의 기록을 보면 김 씨가 여러 개의 여권을 사용하며 도주한 후에도 한국을 오간 흔적이 있어 ‘출입국 관리소’의 허점이 노출되기도 했다. 김 씨는 미국으로 도주한 이후에도 여러 개의 여권을 가지고 한국을 오가며 ‘남은 재산 빼돌리기’에 총력을 기울인 흔적이 곳곳이 나타나고 있다.
이렇듯 김 씨는 자신이 대표직을 사임한 후 ‘황금낙하산 조항’에 의거 ‘50억원의 위로금’을 타내려는 시도를 펼쳤고, 일정 급여를 받기 위해 ‘Chris Kim’ 명의로 이사진에 포함되어 급여를 받았으며, 누나인 에리카 김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등재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사태가 급박히 돌아가자 금융감독원 및 중소기업청 등지에 외국인 명의의 법인설립 및 외국인 투자등록을 통한 ‘가짜 투자사기극’을 벌이는 과정에 외국인 명의 여권과 법인 인증서가 필요한 상황에 봉착하자 부하직원을 시켜 위조여권 7매와 법인설립허가서 8매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이다.
에리카·이명박 도대체 어떤관계
긴급 와이드 大특집…
김경준 · 이명박 · 에리카 3각 사기 미스테리
94년 LA 방문때 첫 대면…
두사람 가까워 지면서 이상한 소문,
이명박 시장 김경준 앞세워 증권투자회사 설립
美 선진교육받은 1.5세대들의 고지능 사기극…
외국인 투자선호 한국 증권가 속성간파, 역외펀드 이용 수백억 횡령
1966년 6월 6일(660606-XXXXXXX). 연방 마샬에 전격 체포된 김경준 씨의 시민권 취득전 주민등록 번호다. ‘악마의 숫자’로 잘 알려진 6이 연달아 네 개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우연에 일치 치곤 섬뜩하기까지 하다.
현재 김경준 씨의 전격 체포로 말미암아 국내외 정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자칫 정현준-진승현-이용호 등 굵직굵직한 ‘증권가 게이트’와 관련 ‘김경준 게이트’가 이들 게이트와 연장 선상에서 핵폭탄으로 터져 나올지 모른다는 생각에서다. 말로만 떠돌던 ‘이명박 서울시장 연루설’이 슬슬 언론 쪽에서 흘러 나오며 ‘김경준 씨’가 본국으로 송환될 경우 여기저기로 불똥이 튈 전망이다.
이번 연방 마샬에 전격 체포된 김경준 씨 사건의 가장 관심거리는 김경준 씨의 투자유치와 관련한 거액의 공금 횡령과 외화도피라는 충격적 사실도 사실이거니와 김 씨의 누나인 에리카 김 변호사와 이명박 씨와의 묘한(?) 관계가 핵심의 의혹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의 거물 정치인이자 현재 서울 시장을 지내고 있는 이명박 시장은 이번 김경준 씨 사건으로 가장 큰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으며 ‘김경준 씨와의 사기 공모’ 등으로 피해자들로부터 피소를 당한 사실이 부각되면서 자칫 정치적 위기에 몰려 있다. 이번 사건의 등장배경인 의 사기극은 코스닥 역사상 전무후무할 정도로 엽기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듯 싶다.
김 씨는 주가조작, 유령회사 투자, 외화유출 등 각종비리를 총망라한 사기극을 벌였으며, ‘이명박’이라는 거물 정치인이 주요 메뉴로 등장하는 등 세인들의 이목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김경준 씨는 한국 검찰 뿐만 아니라 ‘위조여권 등 서류조작 혐의’ 등이 드러나 만큼 미국 실정법마저 저촉한 상태라 ‘처벌’은 불가피해 보인다.
대한민국 최고 기업 중 하나인 ‘현대그룹’ 출신으로 천하에 똑똑하고 잘 나가던 정치인 이명박 씨가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어 불과 30대 초반의 젊은 김경준 씨에게 무려 1백억원을 투자했으며, 그것도 모자라 정치적 생명의 최대 위기를 맞게 되었는지 도무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않는 구석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 김 씨의 변호인단 측은 “김 씨의 체포는 정치적 음모다”라고 암묵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김 씨가 송환될 경우 ‘폭탄진술’을 할 가능성을 공공연히 내비치고 있다.
‘정치적 음모설’의 중심부에 있는 이명박 서울 시장. 김경준 씨가 아무리 코넬 대학을 졸업하고 시카고-펜실베니아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는 등 호화찬란한 학력과 모건 스탠리 등 유수한 주류 증권사에서 풍부한 경험을 자랑한다는 이력만으로 김 씨의 영입을 이 씨가 하지는 않았으리라는 분석이다. 이명박 씨가 김경준 씨를 자신이 설립한 투자회사인 e 뱅크의 대표이사로 영입했다는 것은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으며, 모종의 관계가 작용해 이 같은 영입이 가능했으리라고 추정될 뿐이다.
바로 이러한 의문점의 중심에 나타나는 인물이 체포된 김 씨의 누나인 에리카 김 변호사다. 에리카 김 변호사는 자신의 동생인 김경준 씨를 이명박 씨에게 소개 시켜주었고 이명박 씨는 모든 회사의 전권을 김경준 씨에게 일임했으며, 이 과정에 지난 2001년 4월 에리카 김 변호사도 옵셔널벤쳐스 사 3년 임기의 사외이사로 등재됨과 동시에 회사의 법률자문 역할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에리카 김 변호사의 나이가 불과 36살이었고, 김경준 씨의 나이는 34살에 불과했다.도대체 이명박-김 씨 남매 세 사람 사이는 무슨 관계기에 이런 엄청난 거래가 오고 갔을까 하는 것이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의문의 핵심 사항이기에 그 전모를 추적 취재했다.
잘 나가는 미모의 여 변호사와
거물 정치인과의 운명적(?) 만남
당시 한인 사회에서는 똑똑하고 준수한 미모, 그리고 화려한 학력으로 에리카 김 변호사를 향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었던 터라 두 사람의 만남은 이 때부터 심심치 않은 화제거리가 되었었다. 뒤이어 두 사람에 관한 갖가지 이상한 소문이 나 돌면서 ‘모종의 관계’설 까지 제기 되는 등 지난 94년 당시 나성 장안에 화제가 되었고, 잊을 만 하면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단골소재가 되어 버렸다.
지난 94년 LA방문 시 모 한인 측근의 집에 초대를 받은 이명박 씨는 실제로 에리카 김 변호사와 누가 보더라도 도에 지나친 춤을 추다가 이명박 씨의 부인으로부터 ‘뭐 하는 짓거리냐’는 질타를 당했다는 일화는 알게 모르게 널리 퍼진 이야기다.
당시 에리카 김 변호사는 모 신경내과 의사와 결혼한 유부녀였기에 두 사람에 관한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이상하게 퍼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아무튼 다소 억측성 주장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소위 오비이락(烏飛梨落)일까. 이 때부터 에리카 김 변호사는 자주 한국을 왕래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명박 씨와 접촉하는 일이 늘었고, 잘 나가는 이 씨의 배려 덕분인지 느닷없이 한국에서 명성을 얻으며 속칭 ‘뜨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엘리카 킴은 이명박씨를 만나고 나서 바로 세번째 남편 신경 내과 의사와 이혼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다. 이를 두고 엘리카 킴을 가리켜서 속칭 꽃뱀이라고도 부른다.
이라는 자서전 격에 에세이집을 출간해 한국 각종 매스컴의 집중조명을 받기 시작했던 때도 이 무렵쯤이다. 지난 95년 10월 11일 서울의 힐튼 호텔에서 있었던 출판기념회에는 한국에서 ‘내 노라’ 하는 거물 정치인들이 ‘에리카 김 변호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대거 참석함으로써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참석한 정치인들은 꼽자면 강영훈 대한 적십자사 총재, 서영훈 공선련 사임대표, 홍인길 청와대 정무수석, 강삼재 민자당 사무총장을 비롯 김덕룡, 이명박, 최영한(최불암), 구천서, 강인섭 의원과 김원기 민주당 고문, 허진석 대한주택 건설협회 회장 등 거물급 인사 2백 여 명이 참석해 사진을 찍는 등 거창하게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언론의 집중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씨는 에리카 김 변호사와 함께 축하 케이크를 잘랐고, 그 리얼한 장면이 KBS 아침마당 프로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그 때 에리카 김 변호사의 나이가 불과 30살 전 후였으니 정말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 초등학교 때인 지난 74년 이민을 와 명문 코넬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UCLA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 불과 27세의 젊은 나이에 변호사가 된 에리카 김 씨 변호사는 이렇듯 순식간에 한국의 거물급 인사들과 연분을 맺고 있는 ‘유명인사’가 되었던 것이다.
바로 이 때부터 서서히 이명박 씨의 이름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 씨가 김 변호사의 후원자라는 설이 조금씩 신빙성 있게 흘러나왔던 것이다. 이후 에리카 김 변호사의 유명세가 세간의 관심거리가 되자 서영훈 씨는 이를 두고 “저렇게 설치면 한국 정치인들이 가만 두지않을 텐데...’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우려를 표명했다는 후문마저 들린다. 이명박 씨의 느닷없는 e뱅크 투자회사 설립과
김경준 씨의 등장
에리카 김 변호사는 출판기념회 이후 뛰어난 수단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당시 선거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을 그만 둔 이명박 씨가 두문불출을 거듭하던 중 지난 2000년 e 뱅크 투자증권 회사를 설립하게 되자 에리카 김 동생인 김경준 씨가 전격 대표이사로 발탁되는 묘한 일이 벌어졌다. 이 씨는 ‘엘리트 남매’인 이들에게 회사 전권을 맡김으로써 에리카 김 남매의 본격적인 한국 상륙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항간에는 이러한 일련의 시나리오가 모두 “에리카 김 변호사의 작품이고, 한국에서 동생 김경준 씨의 발판을 만들어 주기 위한 계략이었다”라는 소문이 번지고 있다.
이명박 씨와 김경준 씨, 그리고 에리카 김 변호사는 본래부터 사업 파트너였다는 사실이 이미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세 사람은 LK e 뱅크라는 지주 회사를 설립하고 그 밑에 하위 파트너로 e 뱅크증권 / BBK / 하나은행 / 자동차 보험사 등을 엮는 거대한 사이버 금융 거래 네트워크를 구상했고, 모든 법적인 문제는 에리카 김 변호사가 주도적으로 담당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지주 회사 격인 LK e 뱅크의 L은 이명박 씨, K는 김경준 / 에리카 김 남매의 이니셜은 따 설립했다는 점이다. 이명박 씨는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연계설’에 대해 극구 부인하고 있으나 이 같은 점이 ‘이명박 서울시장 공모설’의 근원지로 대두되고 있는 역설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이들 남매가 ‘옵셔널벤쳐스 코리아’에 전면에 등장한 것은 지난 2001년 경이다. 이 회사의 지배구조 및 연혁을 살펴보아야 이 사건의 전모를 알 수 있기에 우선 당시 정황을 살펴보기로 하자
‘헷지펀드’로 명성을 날린 김경준 씨의 등장
선진교육으로 전수 받은 '지능적 범죄 계획'
지난 2001년 초 증권가에 솔깃한 소문이 나돌았다. 소문은 “광주은행에 자회사 격인 (주)뉴비젼벤쳐캐피탈(종목코드 022780)이 외국계 기업으로 넘어가 M&A 된다”는 호재성 뉴스였다.
아니나 다를까 지난 2001년 4월 27일 (주)뉴비젼벤쳐캐피탈 사는 ㈜옵셔널벤쳐스 코리아로 상호를 바꿔달고 새 주인을 맞았다. 이사진 8인이 전원 미 시민권자들인 외국인의 등장이었다. 하지만 실상 내면을 살펴보면 1.5세 격인 김경준 대표와 그의 누나인 에리카 김 변호사가 이사진에 포함된 ‘검은 머리 외국인’의 등장이었다.
‘옵셔널 벤쳐스(022780)’라는 새로운 간판을 내걸고 거래가 재개된 이 회사 주식은 이 같은 소문이 사실화되는 과정에서 단기 3개월 만에 800%대의 고공행진(1,000원대에서 8,000원대에 육박)을 벌이며 ‘화제주’로 떠올랐던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들 ‘남매 사기단’은 미리 ‘MAF Limited’ 명의로 인수 전 주식을 매매한 거래가 드러났다는 점이다. 인수 전부터 이미 사전정보를 이용해 ‘주식매매’를 펼치는 고지능적 범죄를 자행했다.
공시에서도 보여지듯 ‘한국 증권시장이 외국인 매수세에 편승해 상승한다’는 속성을 잘 이용해 외국인의 돈이 유입되는 모양새를 그들 스스로가 연출하며, 더욱이 뒤로 많은 이익을 챙겼다는 흔적이 여실히 드러난다.
더욱이 이명박 씨가 이 회사의 대주주이며 회장이라는 소문까지 나돌면서 2001년 상반기에 가장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 종목으로 즉 ‘황제주’로 등극하기에 이른다. 김경준 씨가 이 회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외국인이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하게 된데다가 이사진 8명이 모두 외국인이라는 점이 매력으로 부각되었고, 본국 경제신문들은 이 회사 주식을 지점장 추천종목으로 올리는 등 연일 기사를 써대니 ‘일반 개미투자군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옵셔널벤쳐스(022780)’ 주식 매입에 열을 올렸던 것이다.
“주식이 폭등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매물이 없어 팔지 못할 정도로 상한가 행진을 펼친 이면에는 ‘자체 작전세력’들이 있었음을 개인 투자자들은 전혀 몰랐다.
이러한 가운데 인수한 지 1년 여가 지난 2002년 3월 초 ‘옵셔널벤쳐스’가 투자한 미국 회사 8개가 모두 유령회사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 여파로 3월 7일자로 코스닥에서 거래가 중단되었고 예금 계좌가 동결되고 금감원에 의해 고발되는 등 사건은 일파만파의 파장을 몰고 왔다. 물론 일반 투자자 ‘개미군단’의 원성은 하늘을 찌를 듯 했다.
당시 거의 모아둔 전재산을 이 종목의 투자한 한 개인의 푸념성 성토는 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까지 짓게 만들었다. 이 투자자는 결국 옵셔널벤쳐스가 코스닥 퇴출의 길에 접어들자 이 회사의 회계법인을 맡았던 ‘안진 회계법인’ 웹사이트에 이 같은 글을 올려 놓았던 것이다.
50에 목숨을 버리면서...
근로자 증권저축을 가입하면 세금을 감면해 준다고 정부에서 부추기고 금리는 싸고 분위기를 조장하여, 20년을 저축한 3000만원을 어디에 투자할까 망설이다가 코스닥이 미래의 희망이라 증권시장의 에널놈들이 부추켜, 코스닥 상장종목을 검토하던 중
1, 안진 회계 법인에서 회계감사하고, 코스닥 위원회에서 올린 옵셔널벤쳐스의 대차대조표가 눈에 들어왔다. 흑자기업에다 외국인 지분이 80%가 넘는 그리고 액면가가 5000원인 그야말로 투자가치가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하여 아낌없이 전액을 투자했다. 산 날부터 떨어져 집을 담보 잡히고 떨어질 때마다 계속 사들였다.
왜 두려워 하지 않았는가? 안진 너희 놈을 믿은 것이다. 너는 김경준이 놈의 로비에 넘어가 너희 놈의 배를 불리면서, 분식회계로 우리 5,000여명의 피 눈물을 흘리고, 이제 와서 개미들에게서 빼 먹을 것이 없으니, 한마디 속죄 없이 내 몰라라 퇴출이라니.... 천만에 말씀, 너희들의 죄는 법 웃기지 마라 법보다 먼저 너의 목숨과 너의 자식들까지 이제 나와 같이 죽자. 5500명의 선량한 개미들의 배신감이 호위 호식하던 너희 놈들을 응징 할 것이다.
2.금융감독위원회 감사실과 코스닥위원회 놈들 듣거라
2002년 1월 15일 왜 이렇게 다른 주식이 오르는데 안 오르는지 강남경찰서 뒤 어느 건물 8층 옵셔널 사무실로 찾아갔더니, 문도 열어주지 않아 너희 놈들에게 전화를 했더니 이상이 없다고 하여 2002년 2월 29일 본전이 되던 날 그냥 괜찮겠지 하고 홀딩했다.
이놈들아 너희들이 어떻게 밥 먹고 사냐
개미들에게 무게잡고 로비 하는 큰손과 희희낙낙 배만 불리는 놈들 너희가 무슨 일을 해야하는 지 생각도 않고, 이권에만 개입하는 쓰레기같은 놈들. 이제 와서 어느 한 놈 책임지지않고 퇴출이 법의 절차를 밟는다고 5,500명의 개미들은 순진하다 그러나 이제는 물러서고 양보하고 기다릴 수가없다. 고양이에게 물려 죽느니 덤비는 쥐도 무섭다는 것을 보여 주리라
증권작전 사기극
실로 5,500여명이 넘는 순진한 개미 투자자들을 울린 전형적 ‘증권 작전사기극’의 최후를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사태는 처음부터 김 변호사 남매는 예상하고 기획한 ‘희대의 사기극’이었다. 이 회사에 출자했다는 외국 자본도 유령자본이었으며 이사회를 운영했던 외국인 이사들의 실체도 없었다.
공시자료에는 모두 이사회를 연 것으로 되어 있으나 아무도 이들 외국인 이사들을 회사에서 본 적이 없고, 이사회 날이 되면 직원들은 회사 건물인 삼성동 코스모스 타워 지하1층 도장 가게에서 외국인 이사들 도장 제작을 의뢰하기도 했다는 검찰 진술서가 있다는 것을 보면 정말로 사전에 계획된 치밀한 사기극이었음을 단번에 알 수 있다.
검찰은 최대 피해 액수가 1천억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그 중 384억원 이상을 김경준 씨가 해외로 도피시킨 것으로 보고 ‘미국 수사팀’과 공조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