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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경 박준모 손민홍 김현수 김혜순 이윤미 김보라

김예솔 |2007.02.17 00:55
조회 288 |추천 0

 

 

 

 

 

배인경 박준모 손민홍 김현수 김혜순 이윤미 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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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김은미

 

* 글 올려주신 순서대로 나열 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없고 황당스러운

하찮은 제 말 몇조각에도 다정스레 관심 갖고

반응 보여 주셨던 아름다운 86명의 모든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슴치않고 굳이 비난을 자청해주셨던

나머지 다섯분들도 낯선 타인이 아닌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진심을 내비춰 보이실 수 있는

가슴 따뜻한 분들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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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쟁이·허영쟁이에다가 맨날 잘난척만 하는 내겐

지극히 평범하고, 한없이 어설펐지만-

 

바보같은 웃음을 지으며

값비싼(?) 케익을 들고 노래를 부르며

나에게 소원을 빌고, 촛불을 끄는 영광을 안겨준

 

김범히 임슷히 구민겡 이답힌 송횬둉 이돠훼

 

* 나름 귀여운(?) 악담 대마왕 순으로 나열 했습니다.

 

 

너희들 오늘 정말 무지무지 사랑스러웠어~

 

그리고 가장 나를 기쁘게 했던 빳빳한 현금 X만원은

개인적인 욕심이 아닌, 다른 이를 현실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곳에

뜻 깊게 사용한다고 약속할게.. 

 

깐죽스럽고 또 가끔 짜증나긴해도 니들이 최고야 이쁜이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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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일찍 씻고 편히 쉬려는 내게

전화 한통으로 피로와 오백년만의 어색함을 부셔준

 

 박지언 김까나 이화진드기 김유투

 

솔직히 시끄러워서 백프로 알아 듣진 못했지만

진짜 느무느무 반갑고 또 고마웠어..

 

 

 

 

그리고 김솔!!

 

 

다른 학교, 기숙사 생활이라는

갑갑한 벽 때문에 오늘도 짤막한 전화 한통 밖에

나눌 수 없었던 다리만 길죽길죽한 둥글둥글 시커먼 오렌지 녀석..

 

 

졸졸아..

난 네가 내 생일을 쟤네들에게 기억시키고,

겁없이 학교 땡까고 세시간 동안 싸돌아 다니며 케익을 고르고,

머저리들에게 굴욕을 당하며 발로 글씨(편지)를 썼다는걸 알아..

 

눈만 부신 노란색 펜으로 한줄 두줄 감정을 토한

봉투도 없는 초라한 편지지만 내가 너의 심장을 기억할게..

아마 내 뇌가 썩어도 내 심장은 네 심장을 기억할거야....

(아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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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맨 처음 축하한다는 문자를 보내준 울렁울렁 뉴딘이,

아쉽게 2등했지만 새벽 내내 나를 설레이게 했던 갱미,

맑고(?) 순수한 초딩 정신세계를 가진 어정우 오빠,

발렌타인데이를 생각한 선물을 주었던 센스만점 뫈이,

작은 몸집으로 날 포근히 안아줬던 짱떵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준 쌩쌩이 정년이,

음정·박자가 모두 틀렸지만 영어로 노래를 불러주신 용묵이선생님,

덤덤하게 악수를 청해주신 유인선생님,

물질을 원했던 내게 머리만 쾅쾅 때려주신 재치만점 기석선생님,

또 뻥친다며 무시하려 하셨던 조근조근 엄마같은 보경선생님,

늘 상냥하고 조언을 구하기 쉬운 영구님,

이쁘고 앙큼한 현희언니,

싸가지 없고 욕도 잘하지만 개념있는 개덩이,

명랑하고 쾌활한 그네 파트너 예스리,

좁고 복잡한 신발장 앞에서 꿋꿋하게 저음으로 듀엣을 한

부은 성시경 주영이와 착한나쁜놈 씀바귀,

완소남이 되겠다던 착해진 목민이,

어제 생일이냐고 묻던 최대하니,

조용하고 얌전한 암사자 횬뮈,

씩씩하고 보고 듣는게 많은 원다봉이,

그리고 아직도 내 생일인지 뭔지 관심없는 주변 인간님들,

뻔히 알면서도 끝까지 콧대 세우는 얄미운것들ㅠㅠ,

성급하게 적어 내려 실수로 목록에 빠져버린 이쁜이들까지..

 

오늘 하루 당신들 덕분에 내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설레였고,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 것처럼 행복했습니다..

 

 

정말 모두모두 고맙고 또 고마워용^^

 

 

 

 

 

뱀다리 : 스티커 협찬 감사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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