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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boro♥

박연희 |2007.02.21 08:41
조회 24 |추천 0


 

시간은

 1890년대 말...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래..

 

지금의 MT공대의 전신인 학교를

다니는 가난한 고등학생이 있었는데...

지방유지의 딸과 사랑에 빠졌데...

여자 집안에선 둘의 사이를 많이 반대했기에..

두 사람을 갈라놓기 위해서

여자를 멀리 친척집에 보내버렸대.. .

 

남자는 그녀를 찾기 위해 몇 날 며칠을 헤매었지.

그러다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날,

결국 그녈 만나지 못하고

터덜터덜 그녀 집앞으로 갔는데...

마침 그 날 그녀가 집에 돌아오는 날이어서..

둘은 집앞에서 반갑게 해후를 했어.

 

여자가 말하기를

 

나,내일 결혼 해....

 

남자는

내가 담배 한 대 피우는 동안만 내 곁에 있어줄래?

라고 말했고...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지.

 

남자는 담배를 꺼내 불을 붙였지.

 

그 당시 담배는 지금처럼

필터가 있는 담배가 아니었지. 잎담배였어..

종이에 말아피는.. .몇 모금 빨면 금새 타들어가지...

 

짧은 시간이 흐르고

여자는 집안으로 들어갔고... .

두 사람의 해후는 그것으로 끝이었어.

 

남자가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었는지 어땠는지는 모르갰지만... .

 

후에

친구랑 동업을 해서

세계최초로 필터가 있는 담배를 만들기 시작했대.

 

그리고 백만장자가 되었지.

 

세월이 흐르고

남자는 그 여자 소식을 들었는데.. .

남편도 죽고 혼자 병든 몸으로

빈민가에서 외로이 살고있다는 거였어.

 

남자는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겨울 날,

하얀 벤츠를 타고 그녀를 찾아갔어

그리고 여자에게 말했어.

나는 아직도 당신을 사랑해.나와 결혼 해 주겠어?

 

여자는 망설이다가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고

남자는 다음날 다시 오겠다고 말하고 집으로 돌아갔지.

 

다음 날 남자가 그녀를 찾아갔을 때, 

발견한 것은목매단 채 죽어있는 그녀의 싸늘한 시신이었어.

 

그 다음부터 남자는

자기가 만드는 담배에

malboro라는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대.

 

Man Always Rememver Love Because Of Romance Over의 약자래

**(남자는 흘러간 로맨스 때문에 항상 사랑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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