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4에서 벽이라는 개념이 생겼고 보스는 빤스입은 헤이하치 -_-;
어쨌거나 그런 큰 변화를 거두었던 철권4이었기 때문에 5에 거는 기대는 더욱 컸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이 나왔으니 바로 철권5가 되겠다.
우선 철권4처럼 벽이라는 개념을 놓고 무한이 들어가는 어이없는 비현실적인 모습이 아니라 철권5에선 벽 전용콤보가 생길정도로 벽에 부딪혔을 때 콤보가 들어가는 방식이라든가 방법이 상당히 다양해졌다. 그리고 아케이드판에선 카드라는 개념이 생겨서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자신만의 케릭터를 코디할 수 있는 기능까지 생겼다.
그리고 승수에 따라서 등급이 매겨지기도 한다.
이러한 시스템이 사람들을 철권5오락기 앞으로 모이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그리고 보스는 진파치...철권 시리즈상 아케이드판, 콘솔판 모두를 통틀어서 보스를 고를 수 없는 시리즈가 되었는데 진파치라는 케릭터는 마치 헤이하치 같은 느낌에 불장풍이 나가는...(뭐 데빌이나 오우거를 보면...)어쨌거나 여태까지의 보스 중에 가장 어려운 보스로 등장한다.
또, 아스카라는 마치 준을 모방한 듯한 케릭터의 등장과 백두산, 로져주니어 같은 여러 케릭터들이 추가 되면서 케릭터 수도 4에 비해 많이 늘어났고 사람들의 각광을 받을 수 있었던 큰 이유는 데빌진의 등장이 아닐까 싶다.
철권태그에서도 데빌진이라고 해서 헤이하치와 진을 고르고 커멘드를 입력하면 진의 팔에 전기가 휘감기는 모습을 보며 말했지만 이번엔 그런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데빌진으로 정말 철권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큰 이유가 됐다.
그래픽과 사운드도 철권4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ps판에선 철권1, 2, 3를 플레이해볼 수 있는 메뉴까지 만들어 철권 팬들에겐 필수 소장품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철권5 다크리져액션(이하 DR)이라는 확장팩 개념의 시리즈가 등장하여 더 많은 아이템과 3케릭터의 추가로 더 인기를 끌게 되었고 휴대용게임기계를 장악하고 있는 소니의 psp에 타이틀이 등장하면서 더욱더 인기를 끌게 되었다.
그러나 안타까운 점은 ps2로 철권5DR이 이식되지 않고, ps3로 나온다는 것인데 공개된 스크린샷을 보면 그래픽 면에서 ps2와 큰 변화가 없어 팬들이 약간 실망한 듯 한 반응이 역력하다.
평점 :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