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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김지혜 |2007.02.22 21:28
조회 20 |추천 0


나는

요즘 어깨통(이라고해야하나?)에 시달리고 있다.

어깨만 안아프다면 16%행복해질텐데라고 생각할 정도다(16%로면 엄청크다)

 

보통의 4년제 대학을 졸업(어제부로)하고

전공인 프랑스 어문학과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본에 와서

아침부터 밤까지 고생중이다.

 

친한친구도없어서 엄청 외롭다.

 

게으른 성격인데 아침부터 밤까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들이 생겨버려서

집에서 뒹굴뒹굴 거릴 시간이 줄어들었다.

나는 집에서 뒹굴뒹굴거리는 시간을 제일 사랑하면서, 제일 증오한다.

 

아침이 제일 괴롭다.

일어나서 온풍기를 잠시 틀고, 씻고, 옷입고(일하기 시작하면서 옷고르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

가끔 콘후레이크를 먹기도 한다.

그리고 전철을 타고 학교-

 

중국인이 많다,

내 짝의 이름은 죠세키-

죠세키는 야마삐의 왕팬이다. 좀 친해져서 내년 겨울에 중국에 같이 가기로 했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international school of business의 일본어과다.

어떻게든 최대한 빨리 나올려고 노력중.

 

그리고

얼마전에 구한 일자리

쪼꼬만한 의류회사에서 온갖 잡다한 일들을 하고 있다.

작은 회사고, 정말 잡다한 일들을 해야하지만,

배우는 것도 많고, 지금 나의 사정이라고 해야하나?능력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알게되는 기회도 됐다.

자만하지 말자!

난 엑셀도 제대로 못하더라..

 

 

 

옷이없으면 없는데로 입어지고

가방이 없으면 없는데로 들어지고

신발이 없으면 없는데로 신어지고

돈이 없으면 없는데로 살아지더라.

 

행복은 몇개를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다

라고 생각한다.

이게 포.인.트!

남한테 보여줄수있는 행복의 갯수는 중요하지 않다.

라고 생각한다.

심화 포.인.트!

 

나는 그냥

내가 즐겁게 살고싶다.

 

 

내가 선택한 땅 도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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