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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e-maker

엄혜숙 |2007.02.27 18:30
조회 17 |추천 0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마1:22)


 

마라톤 주자들이 무조건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 아니다.

그들 곁에는 속도를 조절해주는 pace-maker가 있다.

앞에 있는 사람이 속도를 낼 때, 자칫하면 달리게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다른 사람이 빨리 달려도 자신의 속도를 유지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나의 삶의 속도를 조절해 주시는 분이 계시다.

나의 삶의 pace-maker 되시는 하나님이시다.

댐의 수문을 열고 닫으면서 수량을 조절하듯이 하나님께서는 나의 삶을 인도하신다.


아무리 내가 보기에 헛된 시간일지라도 꼭 필요한 과정이다.

긴 터널처럼 어둡고 지루한 시간일지라도 내가 꼭 거쳐 가야 할 길이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내 삶 속에 꼭 필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더디다고 초조해하지 말자.

아무리 늦은 걸음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내 곁에서 나를 이끄신다.



주님! 한 걸음에 달려서 원하는 지점에 도달하려고만 합니다.

지루하고 더디지만 주님과 함께 걷는 이 길을 즐기면서 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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