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가운 너의 목소리. 지치고 힘들어 갈 길을 잃고 방황하던 나의 안식처. 아무렴 많은 시간의 흐름을 지난다해도....... 오늘 우리가 노났던 시시콜콜한 농담 한토막이, 이 생애 끝나기 전 한번쯤은, 아니 이 생애의 마지막엔 꼭 아름드리 진담 한그루가 되길... 서로를 그리며 바라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살아갈 힘이 되는, 그런, 존재의 이유를 지닌채 살아가자. 비록 지금은 서로의 곁이 아니어 닿는 길이 잠시 멀다해도, 난 너의 편이 되어, 넌 나의 편이 되어... 서로의 바라기가 되어.... 이 생애 끝엔 서로의 아픔, 슬픔, 행복, 모든걸 보듬아, 꼭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