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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2007.03.03 03:58
조회 89 |추천 3


미안한데. (진심이야..)
갑자기. (정말 갑자기.)

너와 나의 관계가.
너무나 많이.
부끄러워졌다. (떠올리기조차 싫을만큼.)

무엇이 부끄러운 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엇인지 잘 모르는것이 부끄러운것일지도..)

어쩜 몇해 후,
서른다섯의 나는
지금의 나를 보며
"이제서야 정신 차렸구나"
유쾌해할지도 모르겠다.

갑자기.
너의 말을. 행동을.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믿을 수가 없다. (산.산.조.각.난 것 같아.)

점점 네게 등을 보이는 내가.
느껴지지 않니?!




이만 날 놓아줘.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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