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는 얘기 많이 들었지만
사실 그닥 내 타입은 아닐것 같아 걱정했었다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생각난건
'잘 만든 영화라는게 이런거구나..' 였다.
내가 인생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꿈을
내가 아닌 누군가에 의해 이루게된다면
나는 분명 꿈을 이루지 못한것이며
그것이 내가 그리던 꿈과 비슷할 수는 있어도
분명 크게 다른 것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이 사회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물론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겠지만
어쩌면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려한 외모와 각종 연줄, 뇌물로 쓸수 있는 자금력 등이며
내가 올라서기 위해서는
누구도 밟고 올라갈 수 있는
냉정함과 몰염치 인지도 모른다.
이 영화 보면서
내용면도 참 괜찮다 싶었는데
중간중간 뮤지컬 타입의 대사도 신선했고
비욘세의 가창력이 묻힐정도로 뛰어난
Jennifer Hudson의 가창력은 정말 대단했다.
그래서인지 더 돋보인 이 영화의 O.S.T 또한 훌륭했다.
그동안 좋은 영화들도 많이 봐왔지만
정말 색다른 매력을 지닌 불후의 명작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