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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수술후..이사람의 태도..

배신감.. |2006.07.19 13:29
조회 1,555 |추천 0

저를 사랑하는 지 참..의심스럽게 많이 만들었습니다..

첫 관계후 연락을 며칠 안하더군요..아니 뜸했어요.

그래서 얘길 했었죠 왜 그러느냐 한번 하니까 내가 시러지더냐..

뭐 그런 유치한 발언들을.. 남자친구가 일때문에 그놈의 !! 일때문에..

저를 만나지 못합니다. 제가 아플때도 옆에 있지 못하고..

제가 힘들어 할때도 늘 제 곁엔 남자친구가 아닌.. 제 친구와 친구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제 남자친구.. 주말이면 쉬면서도.. 절 만날 생각을 안하고.. 주말만 되면 가족이 모였다는

핑계로 전화를 안합니다. 물론 휴대폰이 없어서ㅡㅡ 제가 할수도 없습니다.

휴대폰도 사라고 사라고 안사더군요.. 바쁘다면서..

그렇게 저랑 수없이 싸우는데도..바쁜 시간 쪼개면 안되는 걸까요?

오빠를 만나려면.. 2주에 한번.. 3주에 한번은 기본입니다..만나서 데이트 한번 못하고..

고작 차에서 대화하는 정도.. 그리고는 피곤하다며 갑니다..

오랫만에 데이트나 여행 계획을 잡으면요.. 펑크내는 이유.. 일때문이랍니다..

사귄지 몇년 된것도 아닌데.. 속상하더라구요..처음엔 이해도 해보고..좋게 얘기도 하고..

헌데.. 점점 심하더군요..결국 헤어지자고 했는데..무릎꿇고 빌겠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싫었습니다.

세번의 기회를 줬고 오빤 그걸 다 무시했다고 하며 싫다고 했죠..

그때 저 임신임을 알았고.. 오빠또한 알고 있었습니다..

임신인거 알고..하루에 한번씩 전화 하대요.. 히안하게 먼일만 생기면 일이 바빠지는 인간..

가끔 하루 걸러 연락하고..몸은 어떠냐 묻는게 없습니다..수술하기로 한 전날..

만나서 오빠가 맛있는거 사주겠다며 큰소리 떵떵 쳐놓고.. 또 미안하단 말없이

못온다는 말도 없이.. 그렇게 오질 않더군요.. 또 바람 맞은 거죠..

저..수술하러 혼자 갔습니다..친구와함께.. 말도 안되는 핑계로.. 보호자 없이..

수술을 했습니다. 그 고통..말할수 없죠.. 그 아픔.. 정말 힘들고 괴롭지만..

제가 가장 아팠던건.. 수술 당일날도 일하는 것때문에 3일 더 미루자는 그 인간의 말에..

어이를 잃었으며.. 전화 한통 없었다는 겁니다. 그게 처음이면.. 말을 안하죠..

전 주에 하기로 해놓고..그때 일주일만 미루재서 미뤘습니다.. 임신한 사람이..일주일씩 미루는거

여자몸..많이 버리는 짓이죠..믿었기때문에 미뤘어요..마지막기회라 생각하고..

근데 당일날 또 미루자는 인간..  며칠 연락 없더니.. 수술후 3일이 지나서..

제가 돈없어서 친구돈을 빌려서..했습니다.. 하혈을 하고 있었기때문에 저도 급했거든요..

돈 달라고 친구돈이라서 해줘야한다고.. 그랬더니 수술했냐고 묻더군요..

제말은 뭘로 들은 건지..그렇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곤.. 저녁에 만나기로 했었습니다..

평소와 똑같이.. 전 바람을 맞었고.. 아픈 배를 움겨쥐고..몇시간을 울어야 했습니다.

배신감에..  그리고..또 이틀째 연락없네요.. 돈조차 받기 싫습니다.

헌데.. 제 집안사정과.. 이래저래 제 사정을 아는 친구들은.. 꼭 받으라고..

니 몸 아픈거 그돈으로도 치유못 된다고.. 저보다 더 이를 갈고 있습니다..

전.. 아직도 마지막 기회라고..제발 한통화의 전화만 오길 바라고 잇습니다..

해줄거라고 믿구요.. 그래도 밉네요.. 너무.. 힘이 듭니다..

이사람 어쩌면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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