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TRIP 1최소경비로 즐기는 우리만의 1박 여행
1_돈 없이 럭셔리 커플 여행을 꿈꾸는 그대, ‘이벤트 경품 족’되기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럭셔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주요 관광지 투어는 물론 해외여행까지 그 종류도 다양한 이벤트 경품이 바로 그것! 커플들을 위한 스페셜 여행의 기회까지 낚는다면 이거야말로 여행을 위한 로또 당첨!
how to 이벤트가 진행되는 각 사이트를 수시로 접속하는 번거로움은 이제 그만! 인터넷에서 진행하는 경품 행사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아조아(ajowa.com), 경품고양이(giftcat.co.kr), 와우찬스(wowchance.net)에서는 자동응모까지 가능하다. 얼마 전 ‘파란닷컴’에서도 ‘경품쟁이’(gift.paran.com)란 서비스를 시작해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도전 가능.
know-how 자동응모가 가능한 간단한 것들보다 까다로운 감상문 쓰기, 체험수기, 고난이도 퀴즈 풀이 등은 응모자 수가 적기 때문에 그만큼 당첨 확률이 높다는 것이 고수들이 전하는 비법. 내용 또한 이민을 가는데 ‘연인과의 마지막 여행을 가고 싶다’며 정에 호소하는 것도 좋지만 이벤트를 주최하는 기업이나 상품 이미지, 그리고 주제에 맞게 내용을 조절할 줄 아는 재치와 눈치는 당첨을 위한 필요충분조건!
warning 일단 자신이 입력한 정보는 자신이 참가하는 경품 행사 사이트에 모두 제공된다는 것을 잊지 말길. 주소, 전화번호, 주민번호 등의 노출이 꺼림칙하다면 자제해야 할 듯.
2_ 둘이 아니면 어때? 그와 같이 친구 집에 빌붙기
돈 없는 연인에게 하룻밤 정도 집이 빈다는 건 하늘의 은총! 하지만 이런 기회는 정말 흔치 않다는 것이 난제. 만일 오늘 가까운 친구의 집이 비었다면 은근슬쩍 친구들과의 조촐한 파티를 제안해보는 것은 어떨까?
how to 뭐니뭐니 해도 친구의 비위를 잘 맞추는 것이 급선무. 커플인 친구라면 친구의 연인에 대해 칭찬도 해주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든 뒤 괜찮은 파티 아이템을 제안해보자. 친구가 싱글이라면 셋이 있는 것이 부담스러우니 다른 친구들까지 동원해야 한다. 이날을 위해 괜찮은 친구 한 명 정도는 섭외해두면 좋을 듯.
know-how 무료 숙박이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말 빈손으로 찾아가면 곤란. 대형 할인마트에서 간단한 군것질거리를 사도 좋고, 집에서 손수 준비한 먹을거리를 약간 챙겨가는 것이 예의. 그리고 연인과 단둘이만 있으려고 하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친구도 항상 배려하고, 무엇을 하든 주인이 움직이면 같이 움직이는 정도의 액션은 취해줄 것.
warning친구들과 놀다보면 평소보다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게 되는 것이 사실. 하지만 부모님이나 가족이 언제 들이닥칠지 모른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룻밤 거둬준 친구를 위해서라도 곤란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비무환의 정신을 잊지 말길.
남자친구의 1박 여행 제안 기분 좋게 거절하는 법
남자친구가 나름대로 준비해서 여자친구에게 여행 제안을 했건만 ‘내가 널 어떻게 믿어?’ ‘너 정말 저질이구나’라는 식의 직설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남친은 크게 상처받을 수도 있다. 함께 있고 싶지만 아직은 단둘만의 1박 여행이 두려운 당신,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단 말인가?
l_ 여행 대신 차선책을 찾는다
빙빙 둘러대거나 눈에 뻔히 보이는 핑계를 대는 것보다 깔끔하게 ‘No’하는 편이 좋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안된다. 1박 여행은 못하지만 평소 남자친구와 함께 하고 싶었던 다른 데이트 코스를 제안한다면 거절당한 남자친구의 마음이 그리 무겁지는 않을 것이다.
2_ 은행으로 끌고 가라
아직은 1박 여행이 두려운 사이라면 시간을 두고 상대방을 더 지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 무턱대고 ‘다음에 가자’라고 말하기 미안하다면 둘만의 ‘여행계’를 만들어 시간을 벌어라. 은행으로 끌려가는 남자친구의 발걸음이 가벼워질 것이다.
3_ 애교있게 솔직하게 말한다
영화 ‘슈렉2’의 ‘장화신은 고양이’의 그 깜찍 발랄 사랑스런 표정을 기억하는가! 이런 날을 위해서 그런 사랑스런 표정 하나 정도는 연습해두어라. 주의할 것은 이 방법이 통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몸가짐이나 스킨십의 수위가 받쳐줘야 한다는 점.
여친과 1박 여행을 가기 위한 남자들의 거짓말 베스트 10
(참고자료. 야심만만 72회)
1 우리 당일치기로 바람이나 쐬고 올까?
2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갈래?
3 나 못 믿냐? 난 다른 남자랑 달라 .
4 나 요즘 힘들어. 여행 가면 괴로운 마음을 떨칠 수 있을 것 같아 .
5 사랑해!
6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다.
7 손만 잡고 자자.
8 공짜 여행 티켓이 생겼어. 안 가면 아깝잖아
9 밤마다 헤어지는 게 싫어. 하루만이라도 같이 있고 싶어.
10 친구들도 같이 갈거야.
남녀 200명이 말하는 연인과의 1박 여행의 기록
1 연인과의 1박 여행, 만난 지 얼마 만에 갔어?
1 위 100일 전후(102명, 50%)
2 위 200일 전후(54명, 27%)
3 위 50일 전후(18명, 9%)
4 위 300일 전후(17명, 9%)
5 위 1년 이후(9명, 5%)
전체 200명 중 절반 이상인 102명의 응답자가 100일을 전후로 연인과의 1박 여행을 다녀왔으며 대부분이 100일 기념여행이었다고 한다. 50일 전후로 해서 다녀왔다는 성질 급한 연인들이 3위를 차지.
2 연인과의 1박 여행,뭘 준비해 갔어?
1 어딜 가나 빠질 수 없지, 디카 1위!
절반도 훨씬 넘는 여성 응답자들이 연인과의 여행 필수품으로 디카를 꼽았다. 역시 남는건 사진뿐인가.
2 언제 어디서나 예쁘게 보이고 싶어,
화장품이 2위!
기초화장품도 잘 안 챙겨가는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은 하룻밤만 집을 나가도 화장품은 꼭 챙긴다. 세안 후에도 티 안 나는 스킨커버로션 정도는 발라야 맘이 편하다고.
3 돈이면 무슨 상황이든지 만사 ok ,
비상금, 신용카드 3위!
아무리 남친이 대부분의 경비를 충당하지만 그래도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여행 계획을 세우고 갔다 하여도 여행지의 물가는 그리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 남자친구의 부담도 덜어주고 혹시 싸워서 혼자 올 경우를 대비해서 약간의 비상금이나 카드는 필수라지.
1 뭐니뭐니 해도 역시 머니가 1위!
대부분의 남성 응답자들은 여친과의 여행경비 대부분을 혼자 감당한다고. 먼저 여행을 제안한 사람이 이 정도야 기본이라는데….
2 증거를 남겨야지, 디카가 2위!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 어딜 가든 디카는 연인들의 필수품. 친구들한테 자랑도 하고,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맘 편히 ‘모델놀이’ 하는 것도 재밌었다고.
3 그때그때 다른 우리 둘만의 여행을 위해, 자동차가 3위!
평소에 지하철이나 버스만 타고 데이트하던 게 맘에 걸려, 친구나 주위 사람들의 차를 빌려서 갔다고. 둘이만 있어 좋고, 언제 어디서나 떠나고 머물 수 있으니까 더 좋아.
3 연인과의 1박 여행, 너희들은 어디로 떠났니?
1위_ 영원한 연인들의 여행지,
바다·섬 (105명, 52%)
서울에서 가까운 서해부터 가장 많이 찾는 동해나 남해의 외딴섬까지 종류도 가지가지.
2위_ 가벼운 등산이나 드라이브 그리고 예쁜 펜션까지, 유명한 산이나 계곡(55명, 28%)
산이라고 해서 꼭 등산을 가는 것은 아니다. 요즘은 예쁘고 특이한 펜션들도 많아 그림 같은 곳에서 단둘이 아침을 맞을 수도 있고, 가벼운 숲길 산책도 할 수 있다.
3위_ 설원에서 보는 넌 더 예뻐,
스키장( 32명, 16%)
스키나 보드를 즐기는 연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특히나 하얀 설원 위에서 보는 연인의 모습은 평소보다 몇 배가 더 예쁘다는데….
4 부모님께는 어떻게 허락받았어?
여자들에게 외박 허락은 남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힘든 것이 사실. 연인과의 1박 여행을 위한 여우들의 어쩔 수 없는 거짓말은?
1위_ 친구 집에서 잔다고 한다(53%)
자취하는 친구가 아파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친구 집에서 잔다는 핑계가 53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
2위_ MT나 답사 등 학교에서 단체로 간다고 한다(37%)
아주 엄한 집안이 아니라면 학교나 동아리에서의 단체 여행 또한 많이 써먹는 거짓말.
3위_ 친구나 선배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한다(6%)
부모님이 절대 만날 일이 없거나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친구의 이름을 대야 한다.
1위_ 친한 친구들과 여럿이 여행 간다고 한다(44%)
남자들은 친한 친구들과의 단체 여행은 웬만해선 다 통한다고. 유학이나 입대를 앞둔 친구 핑계가 가장 많이 써먹는 방법이다.
2위_ 솔직하게 말한다(29%)
온갖 핑곗거리를 준비해야 하는 여자들에 비해 남자들은 솔직히 여자친구랑 여행 간다는
말을 한다는 남자들이 전체의 약 30%. 정말 부러워….
3위_ 친구 집에서 잔다고 한다(21%)
여자들과 똑같이 학교 과제나 자취하는 친구 핑계를 댄다고.
5 여행을 다녀와서 관계가 더 좋아진 것 같아?
1위_ 그렇다(142명, 70%)
전체 응답자의 70%가 서로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둘만의 비밀도 생기면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여자친구의 맨얼굴에 더 반했다는 남성 응답자도 있었고, 여자친구가 요리하는 모습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었다고 하니 이만하면 둘만의 1박 여행, 갈만하지?
2위_ 나빠졌다(35명, 18%)
이거야말로 돈낭비, 시간낭비, 감정낭비를 위한 여행. 떠날 때는 좋았지만 여행지에서의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오히려 역효과였다고. 잘 씻지도 않고 게으른 남자친구의 행동에, 가만히 앉아서 “뭐 하고 싶어~”만 연발하고 자기 돈 한푼 안 쓰는 여자친구의 행동에 서로서로 맘 상하고 실망했다고 하니… 남자들이여, 여자들이여, 각성하자!
3위_ 똑같다(23명, 12%)
딱히 준비 없이 떠난 여행이거나 마지못해 간 여행이기 때문인지 도심에서 벗어난 1박 여행이었지만 무미건조했다는 응답이 예상외로 12%나 차지. 이왕 가는 여행, 특별한 추억 하나 만들고 올 수 있도록 서로를 위한 작은 이벤트 준비는 물론 떠나기 전, 여행지에 대한 정보수집은기본이란 말이지.
LOVE TRIP 2한강변 드라이브 후 간단 1박 여행
01_인적이 드문 성산대교 무료 주차장한강과 잔디밭이 눈앞에 펼쳐지는 탁월한 경관을 가진 몇 안되는 한강공원 중 하나. 게다가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차를 몰고 강변 끝에 다다른 다음, 5분간 흐르는 강물과 연인의 눈을 번갈아 바라보자. 어색함은 눈 녹듯 사라진다.
02_ 노을이 아름다운 선유도 공원 양화대교 중간에 위치한 전망대는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차를 공원 주차장에 세워두고 걸어가야 한다는 점이 불편하지만, 사랑 고백과 찐한 키스가 목적이라면 찾아가보자.
03 _탁월한 야경을 자랑하는 여의도야경이 가장 멋진 곳을 꼽으라면 단연 여의도를 들 수 있다. 마포대교와 서강대교의 중간에 있는 주차장에 자리잡으면 그곳이 바로 명당이다.
04_ 애정 표현하기 딱이야, 잠원지구 압구정과 신사동 등이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사람이 많아 데이트 장소로 불편할 것 같지만 대부분 카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므로 다른 장소에 비해 오히려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된다.
05_ 갈대밭이 환상적인 광나루 넓게 펼쳐진 갈대밭 사이로 로맨틱하게 뻗어 있는 산책로는 연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데이트 코스. 서울 북쪽 가장 외곽에 위치했다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비교적 한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공원 맨 오른쪽에는 강물 바로 앞에 차를 세울 수 있는 명당이 있다.
06_다양한 즐거움, 잠실 잠실철교의 은은한 조명 때문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곳.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탈 수도 있고, 공원을 빠져나와 왼쪽 올림픽 주경기장 옆 탄천에서는 자동차극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LOVE TRIP 3
도심 속 찜질방 1박 여행
재미와 실속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여행 코스로 찜질방 데이트는 어떨까. 일상의 피로를 말끔히 털어내는 동시에 연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게다가 공공연히 함께 밤을 지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실속있는 여행이 있을까.
01_운동과 휴식을 한 번에, 비전 24시서울 방화동에 있는 대규모 찜질방으로 5층 연회정원에 마련된 나무 테이블에서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 일명 ‘유리성’이라 불리는 헬스클럽은 사면이 유리로 둘러싸여 있다. 목욕 전에 땀을 쫙 뺀 다음 시원하게 냉탕을 즐기는 것도 좋다. info 위치 지하철 5호선 방화역 요금 5천원 문의 2665-4157
02_ 자연 느낌 그대로, 한 곳 스파밸리탁 트인 옥상공원에서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족탕과 지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족탕 지압길은 마치 계곡을 거니는 듯한 착각이 든다. 관절과 천식에 좋은 소금방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테마방. info 위치 지하철 7호선 하계역 요금 6천원 문의 971-7000
03_ 도심 속 낙원, 춘천옥산가 몸에 좋은 옥을 이용한 찜질방뿐만 아니라 500여 평 규모의 야외 산책로가 특히 인기가 많다. 곳곳에 정자와 나무 의자가 있어 연인들에게도 인기 코스다. info 위치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요금 1만원 문의 3463-1448
04_하늘과 마주하는 휴식, 사우나 파크 족구장과 어린이 놀이터, 발 지압을 할 수 있는 산책로와 인공폭포 등이 있다. 9층은 남녀 전용 공간으로 나뉜 사우나와 휴게실이 있고 10층은 산림방과 죽림방, 헬스장 등 건강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info 위치 지하철 4호선 평촌역 요금 5천원 문의 031-387-2500
LOVE TRIP 41박2일간 둘만의 섬 이야기
1풍경이 아름다운 그곳!
매일 똑같은 데이트에 질렸다면 ‘살짝쿵’ 변화를 주는 건 어떨까. 바다와 멋진 자연의 풍경이 있는 곳이 눈앞에 있다. 깜찍한 도시락 하나 싸 들고 떠나는 풍경이 멋진 섬 여행.
01_석양이 눈부신 갈매기들의 고향,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에서 보는 석양은 감동 그 자체라고 하니 일몰 시간을 맞춰 꼭 들러볼 것. 또 보문사의 윤장대에 경전을 놓고 돌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윤장대에서 연인을 위한 소원 하나씩 빌며 사랑을 확인해보면 어떨까? info 신촌, 영등포, 인천 등에서 강화행 시외버스를 타고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 석모도행 배를 이용.
02_ 인천 앞바다 신비한 작은 섬, 이작도 자월도 옆의 작은 섬 이작도는 맑고 깨끗한 서해바다 한가운데 달이 기울고 차는 때에 맞춰 하얀 모래섬이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곳. 겨울바다와 가벼운 등산까지 즐길 수 있으니 아주 꽉~ 찬 연인과의 겨울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곳. info 인천 연안부두에서 승봉도행 배를 탄다. 보통 2시간 소요, 쾌속선은 1시간.
03_ 춤추는 무희의 의상처럼 아름다운 섬, 무의도 무의도는 바다낚시와 아름다운 낙조, 그리고 갯벌과 모래 해변이 조화를 이룬 해수욕장이다. 하나개와 실미해수욕장은 모두 모래밭이라 따뜻한 오후 시간 연인의 손을 잡고 걸으면 딱 좋은 곳. 실미해수욕장에 물이 빠지면 실미도까지 걸어갈 수도 있다. info 영종도 잠진나루나 연안부두에서 무의도행 배를 타고 가면 된다.
04_붉은 달빛이 애잔한 자월도 ‘달이 뜬 밤 유난히 달빛이 붉다’하여 지어진 이름 자월도. 특히 국사봉 줄기를 타고 내려가는 마을은 평화롭고 천혜의 어촌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달빛이 가득한 밤이면 연인의 작은 숨소리 하나마저 사랑스럽게 만들어 조금은 더 진지하고 조금은 더 로맨틱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info 인천 연안부두에서 자월도행(약 50분 소요) 배편을 이용하면 된다.
2무인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섬
‘그 섬에 우리가 있었네’. 단둘만의 비밀스런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여긴 어떨까? 물새 소리, 파도 소리만 풍성하게 넘치는 평화로운 공간. 한눈팔 일 없이 오롯이 서로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한 무인도 같은 섬에서의 하루.
01_ 물 위에 띄워놓은 소담스런 국화 한 송이, 국화도 만일 낚시를 즐기는 남친과 함께라면 국화도는 한 쌍의 강태공이 되기에 더없이 좋은 곳. 아름다운 풍광에다 바닷물을 녹일 듯한 일몰이 장관이지만 북쪽 서해바다에 떠 있는 세 봉우리의 토끼섬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코스. 국화도에서 500m도 떨어지지 않은 또 다른 미니 무인도로, 이곳은 하루 두 차례 물이 빠져나갔을 때는 자갈길이 열려 국화도와 이어진다고 하니 그 재미가 두 배. info 남부터미널(당진행 버스)→당진 시외버스터미널→장고항→어선 이용.
02_ 조용히 둘이서만 살짝 다녀와요, 내파수도 안면도에서 불과 9.7km떨어진 내파수도는 천연 방파제 자갈해변이 포인트. 그야말로 작은 섬 같지만 해양 환경을 가장 잘 간직한 보물섬. 들어가기 힘든 만큼의 보상은 충분히 받을 수 있다.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적은 수의 가구만이 거주하고 있어 그야말로 무인도 같은 무인도.
info 태안에서 안면도행 버스 이용→승언행 버스 이용→승언리 방포포구에서 내파수도까지는 통통배로 1시간 거리.
03_ 하얀 눈꽃송이처럼 예쁜 섬, 송이도 송이도는 배가 물때에 맞춰 하루에 한 번만 운행하기 때문에 외지인들의 접근이 어려워서 더욱 무인도 같은 섬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조약돌 해수욕장인 잔돌해수욕장은 몽돌보다 훨씬 작고 동근 돌들이 모래처럼 깔려 있어 맨발로 거닐어도 전혀 아프지 않다고 하니 연인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걷다 보면 건강에도 좋을 듯. info 강남터미널→영광→영광읍내 시외버스터미널→계마항 가는 버스를 이용→송이도행 철부선 이용
LOVE TRIP 5자기야, 나 눈꽃이 보고 싶어
1_올 겨울 특별한 추억 하나, 태백선 기차여행
군밤, 군고구마도 추운 겨울에 먹어야 제맛인 것처럼, 겨울의 끝자락에 떠나는 태백선 기차여행은 겨울여행의 백미. 작년에 비해 눈 보기가 힘들었던 올 겨울, 그래서 더욱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우리 둘만의 겨울 기차여행기.
01_ 황지연못 태백역에서 걸어서 10여 분 걸리는 시내 중심에 위치한 황지연못은 낙동강 삼백리의 발원지로서 작지만 아주 의미있는 연못. 매일 5천톤의 물이 가뭄이나 장마에도 끄떡없이 솟아나며, 그 물 또한 매우 맑아 우리나라 명수(名水) 100곳 중 하나로 꼽힌다. 연인과의 첫 여행이라면 한결같이 솟아오르는 물처럼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하기에 적격인 곳 황지.
문의 033-550-2131
02_ 태백용연동굴 백두대간의 중추인 금대봉 하부 능선 해발 920m에 자리잡은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39호인 전국 최고의 동굴. 이곳에서는 고등학교 과학시간에나 들어봤음직한 석순, 종유석, 석주, 석화, 동굴진주, 동굴산호 등의 생성물을 직접 볼 수 있고 동굴 내부에 있는 대형광장과 리듬분수가 찾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굴을 둘러보는 약 1시간 동안 연인과 함께 미지의 동굴 탐험가가 되어보면 어떨까? 문의 033-550-2727
2로맨틱한 기차여행, 영동선 기차여행
짙푸른 동해바다는 물론, 온갖 사랑의 감각세포들을 꿈틀거리게 만드는 정동진역에서의 해맞이. 우리나라 유일의 스위치백(switch-back) 구간이 있는 영동선 기차여행은 많은 연인들이 1위로 꼽는 기차여행 코스.
01_ 왕산아트센터 폐교된 초등학교를 개조해 만든 강릉시 왕산리의 조각공원. 겨울이면 눈 쌓이는 소리, 봄에는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는 소리가 들릴 듯한 곳으로 예술품도 감상하고 연인과의 두메산골 여행코스로 제격인 곳. 가능하다면 하룻밤 재워달라고 떼를 써서라도 강원도의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까지 보고 온다면 금상첨화.
문의 033-648-7640
02 _하슬라아트월드_ 삼국시대 강릉의 지명인 ‘하슬라’에서 이름 붙인 이곳은 비탈면과 산과 높이를 그대로 이용하여 꾸민 정동진에 위치한 조각공원이자 예술정원. 시간의 광장 및 소나무정원, 습지정원, 논밭정원 등으로 구성됐고 이국적인 느낌의 조형물과 조경, 그리고 동해바다 전망이 일품. 금방 솟아오른 따끈따끈한 아침 해를 맛본 뒤에 연인과의 산책코스로는 더없이 좋은 곳.
문의 033-648-4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