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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일 |2007.03.19 16:46
조회 18 |추천 0

 

밖은 여직 겨울이다.

물론 봄은 이미 와있지만

 

겨우네 거칠게 얼어 있던 강철의 대지에는

새순이 하나둘 돋아 난다

내 마음 마냥 그 안에 네가 피어 난 것 처럼

 

그러나 심연의 얼어 붙음은

여직 겨울인가 보다.

 

스스로 그렇게 만드는 것이 속죄를 하는 것 처럼

 

무엇으로 부터 인지 모르지만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만 알고있다

 

그것으로 부터 자유를 찾게 된다면

네게 환희 웃어 보일 수 있게 되겠지란 희망만 안고서

오늘도 너를 불러 본다.

 

부름은 또 다른 이유 이기에 ...

허물을 쓴체 그래도 내일을 그려도 된다는 허락인것 처럼

애절하게 나는 너를 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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