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뭐하니

김선희 |2007.03.21 16:47
조회 13 |추천 0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But whoever obeys and teaches these commandments....사순 제3주간 수요일 복음 (마태 5,17-19)

 

 

율법과 예언서를 완성하러 오셨다는 예수님.

말씀을 듣던 그때 그 사람들에게

구약의 완성, 신약의 시작.

새 하늘 새 땅 새 백성 준비.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난, 이미 신약에서 시작합니다.

세상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 위해

율법, 예언서를 새삼 들추고 싶지 않습니다.

 

나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

옛 것을 헐고 새 것을 세우시는 예수님.

나의 옛 것과 새 것.

헐어버려야 할 것과 새로 세워야 할 것.

 

오늘은

어느 한가지, 똑 떨어지게 답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하는지 생각하게 하십니다.

 

무엇을 하는지.

하느님의 집.....

내 안에, 내가 보는 세상에 세워지는 하느님의 집.

내 안에, 내가 보는 세상에 헐려지는 악.

살아있는 동안 계속 헐고, 세우고.

하느님의 집을 짓습니다.

 

조금씩 더 잘 분별할 것 같습니다.

세워야 할 것과 헐어야 할 것.

하느님의 것과 악.

내 이성의 분별이 아니라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하느님의 집을 짓는 통찰력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직도 내 것인양 헐려진 것들을 잡고 미련 부리지 않길 기도합니다.

악을 헐어버리는 선함을 살고 싶습니다.

하느님의 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