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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eak Up

기승미 |2007.03.23 00:32
조회 20 |추천 1



 줄거리는 간단
 
  시카고에서 관광 가이드를 하는 게리(빈스 본)와

 갤러리 큐레이터인 브룩(제니퍼 애니스톤)은 사귄 지 2년 된 커플

 

브룩은 처음에는 자신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던 게리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자기 중심적인 행동을 보이고,

자신의 존재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자 서운함을 느낀다.

 

어느 날 사소한 문제로 시작된 브룩과 게리의 말다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게리의 이기적인 생각과 변명들에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 브룩은 강력한 한마디를 던진다.

 

"우리 헤어져"

 

 사실 게리가 조금만 더 자신을 배려해 주고

이해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 그녀의 속마음.

하지만 그녀의 속뜻을 알아챌 리 없는 게리는

이별 앞에서 고민하기 시작하고, 점점 삐뚤어진 행동으로

그녀의 속을 더욱 긁어 놓는다.

설상가상으로 "그에게 더 세게 나가라"는 그녀 친구들과,

"그녀에게 다른 남자가 생긴 것"이라는 그의 친구들의 참견은

둘의 사이를 최악으로 만들어 놓는다.

 

여전히 사랑하지만 자꾸만 엇갈리는 두 사람.

게리와 브룩은 서로를 이해하고 이별 없는 사랑을 만들 수 있을까?


 

 

시나리오

 

레몬 하나 때문에 시작한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다 이별까지 선언해

버리게 되는 게리와 브룩의 현실적인 캐릭터와 이별 후 겪게 되는

 미묘한 심정 등을 섬세하게 집어낸 시나리오

 

제니퍼 애니스톤 캐스팅!


이별의 아픔과 소중함을 표현해 낼 줄 아는 유일한 배우로 만장 일치 캐스팅됨.  빈스 본이 시나리오 작업에 착수할 때 모델로 선정한 배우가

바로 제니퍼 애니스톤 이였으며, TV 시트콤 '프렌즈'에 출연하며

10년 동안 그 역량을 선보여준 그녀의 연기는 제작진의 확신을 더 했다고 한다. 하지만 브래트 피트와 결별한 상태의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이별 소재의 시나리오를 건네는 건 쉽지 않았던 일..

이에 빈스 본이 직접 제니퍼 애니스톤을 찾아가 캐스팅 제안을 했고

그녀는 시나리오에 빠져 들었다

 

즉흥 연기와 애드립

 

싸울 땐 대본 없이 사실적으로!

연기는 카메라가 없는 듯 자연스럽게!

리얼리티 장난 없다.  또 싸우는 거 구경하는거 재밌잖아  ㅋ

 


최고의 스타들이 모이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에서부터

 실제 친구까지 총동원되었다고 하는데 ㅋㅋ

 특이한 점은 로맨틱 코미디의 장르에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코미디 배우가 아닌

정극 배우나 전혀 다른 이미지의 배우들을 캐스팅 했다는 것

 

아카데미 수상 후보자이자 골든 글러브를 5회나 수상한

연기파 배우 앤 마거릿 (그런데 별 비중은 없다. 브룩의 엄마역)

&

영화계의 거장인 주디 데이비스 는 코미디 장르 출연에 굉장히

까다로운 배우. 하지만 그들은 감각적이고 재미 있는 시나리오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여 영화의 활기를 더해 주었다.

그녀의 괴짜 상사이자 멋진 갤러리를  운영하는 마를린 딘으로 출연한다

(이 사람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진짜 감초연기의 최고.. !)

 

그 외 게리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하는 자니 오(존 파브로)

(웃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너무나 재밌는 사람ㅋ)

냉철한 부동산 중개인 리글먼(제이슨 베이트먼)

게리의 형제이자 동업자인 데니스(빈센트 도노프리오)등은

실제 빈스 본과 막역한 친구 사이로 리얼리티를 더욱 살려냈다

 

 

이 사람들이 배우가 아니였단 사실이 날 절망으로 이끄는 구나...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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