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가왔습니다
'우리 그만 만나자'
머리로 생각하기도 전에
제 손은 답장을 보냈죠
'왜?'
그리고 온 답장
'넌 남자답지가 않아.. 그냥 동성 친구같아... 잘지내'
제 첫사랑의 결말 이야기 였습니다.ㅎ
저때가 한... 4년이 지난거 같네요
저는 키 180에 몸무게 60kg 마른편이고;
어깨가..넓다고 할수있는 편은 아니고요
다리는 길고 훤칠한 스타일..
몸은 나름대로 운동도 하고 해서
단단하고 하지만
그렇게 또 몸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냥 노르멀..
외모는...;;
칭찬을 들으면
잘생겼다는 소리보다는;;
예쁘장 하게 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들엇습니다
대학교 OT나 MT때 여장 제일 잘어울린다고;;;; - _- 상도 받았고...
(......쓰고나서 보니...자랑이 아니군요)
성격도 좀 소심한 편이었구요
하지만 저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해서
제 나름대로는 이제
소심한 성격은 거의 떨쳐 버렷고요 평범하게 삽니다만..
요새도 미팅같은걸 나가보면
다들 절
남자다움이랑은 거리가 멀다고 하더군요
살좀 찌우라는둥.. 어깨좀 넓어야한다는둥
등치가 좀 이써야 한다는둥
그러면서 조인성,권상우 이런사람들을 보라면서 농담을 듣곤 하죠 ㅎ
그럴때마다 전
"야~ 난 박수홍, 타블로를 지향한다 ㅋㅋㅋ"
이러면서 웃고 넘기지만
속으로는 많이 쓰리군요
제가 헬스같은걸 하고 근육제같은걸 먹고해서
좀 등치가 커지면
남자다워 지는걸까요??
저도 이제 넌 남자답지 않다는 소리
그만듣고싶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