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린보이’ 박태환(18·경기고)과 ‘피겨요정’ 김연아(17·군포수리고)가 미니홈피를 통해 서로를 격려했다.
박태환은 최근 ‘동생’ 김연아의 미니홈피를 찾아 ‘포ㅏㅇㅣ 팅!!!! ^^’이라는 이모티콘을 곁들인 응원말을 남겼다. 김연아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07세계피겨선수권 여자 싱글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동갑내기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라이벌 대결을 펼친다.
김연아도 ‘오빠’ 박태환의 미니홈피를 방문, 일촌평에 ‘good luck~!!’이라는 응원말을 남겼다. 박태환은 2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스포츠 스타로 발돋움한 둘은 ‘국민 오누이’로 불리며 우정을 쌓아온 사이. 평소에도 미니홈피를 방문해 ‘연아동생^^’, ‘태환오빠^’라는 일촌명을 쓰면서 서로를 응원해 왔다.
특히 박태환은 허리 부상으로 힘들어하던 김연아에게 ‘몸관리 잘하구~~아프지말구~~^^’, ‘체전이구나..몸관리 잘해서 좋은 성적내구~몸조심하고~화팅!’, ‘몸관리 잘하구 있어?? 이제 시합얼마 안남았지?? 화이팅!!^^’ 등 글을 남기며 용기를 줬다.
이에 김연아도 ‘체전 끝났삼..오빠도 아프지말고 월드 잘해보쟈규!!ㅋ’, ‘오빠도 잘지내지?ㅋ 이제 진짜 2주밖에 안남았네..’, ‘정말 얼마 안남았다..낼만 연습하면 일본가ㅎ 오빠도 화이삼!!’ 등 정감어린 답변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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