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흐리고 가슴에 서늘한 구멍이 생겼다
들여다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돌아서면 뒤에서 혀를 날름거린다..
바람이 싸늘해져 하얀 벗꽃의 젖가슴을 베어내고
촉촉히 젖어오른 꽃잎은 여인의 속살 같은데..
봄이오는 끝자락을 오늘도 초우는 슬퍼운다..
세상은 흐리고 가슴에 서늘한 구멍이 생겼다
들여다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돌아서면 뒤에서 혀를 날름거린다..
바람이 싸늘해져 하얀 벗꽃의 젖가슴을 베어내고
촉촉히 젖어오른 꽃잎은 여인의 속살 같은데..
봄이오는 끝자락을 오늘도 초우는 슬퍼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