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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박아름 |2007.03.29 17:53
조회 108 |추천 8

 


 

 

정말 오랫만에 신경이란게 쓰였었고...

혹시나... 작은 기대도 했었고...

말하지 못하는 마음 한 구석으로 설레고아프기도 했었고...

생각만으로 행복한 미소 가득 머금어지기도 했었고...

마음이 따스해지기도 했었고...

나도 모르게 기다려지기도 했었어요...

 

그만 하면 되었나봐요.

이게 끝인가봐요..

내 심장이 고장나지 않았다는걸 알려줘서 고마워요..

난 아직 죽지 않았다는걸 알려줘서 고마워요..

 

이제 그만 둘래요.

 

혼자하는 그 모든 것들에

갑자기 찾아온 이 모든것들에 

내 마음이 너무 많이 아파하고 숨을 못쉬게 해요.

 

나요,

여기서 그만 기권할래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제 그만 내 마음 쉬게 해주고 싶어요.

 

잘가요..안녕..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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