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찬란의 넝쿨장미로 담장이 된 집 앞에
당신은 창가의 사람이었습니다.
피아노 선율에 당신 마음을 실어 보내온 소식은
기쁨에 겨워 자리를 박차고 창문을 열었습니다.
나를 이해하시다니요.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 할 때
당신만은 나를 감싸주셨습니다.
진정, 당신은 나의 당신이었습니다.
따스한 햇살의 당신 미소는 이미 내 문 앞에 있습니다.
꿈에나 볼 수 있을까?....
스쳐가면서라도 만날 수 있을까?....
착각에라도 함께 할 수 있으면 하던 당신이
나의 면전에 성큼 서서 웃고 계시다니요.
나는 혼절해야 했습니다.
내 사랑 당신아,
당신으로 나는 하루가 행복입니다.
당신으로 나는 하루가 감격입니다.
당신으로 나는 하루가 넘침입니다.
내 사랑 당신아!
평생이란 이름으로 감히 말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