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깃꼬깃 접어놓은 삼월..이월..철없던 겨울
쉬-익 하고 사월의 쓰레기통에 던져 넣는다.
집나간 윤희의 소식을 묻는 고향의 아저씨..
사월이 되면 돌아올까 ..?
오히려 사월엔 붙어있던 전단지들마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걸..아저씨는 모르는 걸까..
목사님같은 표정으로 던져버린다..
꽃과 향기
집나간 윤희
덜떨어진 넥타이들
내가슴보다 늘 더 하얀 A4지
꼬깃꼬깃 접어
사월

꼬깃꼬깃 접어놓은 삼월..이월..철없던 겨울
쉬-익 하고 사월의 쓰레기통에 던져 넣는다.
집나간 윤희의 소식을 묻는 고향의 아저씨..
사월이 되면 돌아올까 ..?
오히려 사월엔 붙어있던 전단지들마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걸..아저씨는 모르는 걸까..
목사님같은 표정으로 던져버린다..
꽃과 향기
집나간 윤희
덜떨어진 넥타이들
내가슴보다 늘 더 하얀 A4지
꼬깃꼬깃 접어
사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