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 고민 많이 하다 화가 너무 나서 글을 적어 봅니다 ..
이래 저래 날도 풀리니 기분도 많이 급상승한다 싶었는데 ..
업친데 덮친격이라 했나요 .. 길가다 사이비 만나 잡혀 있질 않나 ..
좋은일 생기기 위한 액땜이라 생각하려고 했는데 ..
아불싸.. 오랜만에 올해 20살되는 친척 여동생이 네이트온에 접속했습니다 ..
이런저런 안부를 묻고.. 갑자기 그 동생이
' 언니.. 나 언니한테 잘못한게 있어.. 너무 크게.. 어떡하지 ? '
하고 용서를 구하는것이 였습니다 .. 순간.. 저의 뇌리를 급속도로 스치는것이 있었으니 ..
이녀석이 ..불과 몇년전에 ..
저희 언니와 제 주민번호를 달달달 외우고 다니며
저희 언니 앞으로 80만원짜리 화장품 사드리고 .. 저희 언니 앞으로 스카이XX프 가입을해
TV 신청하고 요금 밀려서 저희언니를 신용불량자로 만들었습니다 ..
제 민증번호는 제 지갑을 통해 외웠던것이죠 .. 저희언니것도.. 몰래 적어놓고 외워서..
제 이름으론 홍삼 액기스를 사다가 할머니께 가져다 드리며 자기가 일해서 샀다 거짓말까지 쳤구요 ..
물론 그사실을 알기까진 .. 청구서가 날라오고서야 알게됬고 집이 발칵 뒤집어 졌죠..
큰고모의 딸인데 큰고모는 전화를 회피하는등 되려 머라고 했고 모른다니 어쩌니 .. 발뺌뿐 ..
이애는 잘못햇다며 싹싹 빌었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때 그당시 그앤 어렸고 저희로썬..
친척이란 이유로.. 되려.. 그 민증번호만 댓을뿐인데.. 그런걸 길거리에서 팔거나 가입시킨
그사람들 대상으로 무척이나 화를 내었습니다 ..
세상에 그러면.. 누구 민증번호 하나만 외우고 다니면 다 가질수 있다는거 아닙니까 ?
그녀석은 허위 전화번호 허위 주소 .. 민증은 저희 언니와 제껄 이용해가며
길거리에 유혹하는 그 물건들을 사드려 저희를 이지경까지 이르게 했더랍니다 ..
문론 제 이름으로 된건 해결을 잘봤으나.. 그 회사에선 잘못도 없는 우리언니에게
소송을 하니 마니.. 우리언닌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며.. 전화로 따졌습니다
스카이 XX 프 에 아니 세상에..
본인 확인도 없이 민증번호만 적으면 무저껀 가입이 된다니.. 어쩜 이럴수 있습니까 ?
라고 하자 다음에 전화 드린다니 어쩌니 회피하기 바빳고 ..
이미 저희언닌 어마 어마한 액수의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
하.. 오늘 그녀석이 그럽니다 ..
' 강변쪽에서 .. XXX 회사에서 나온 화장품을 얼마전에 사버렸어.... '
그것도 제 민증번호 대고.. 그 화장품 셋트를 받았답니다 .. 그리고 제 이름앞으로
그 액수가 올라갔다고 하더군여.... 50만원.. 원래는 지 입으로 자수를 안하는 녀석인데
이번엔 상당히 위험하다고 느꼇던 모양인지 자수아닌 자수를 하더군여 ..
전 한번도 비싼화장품 엄두도 안내며 돈만원에도 벌벌 떠는데 말이져 ...
무려 50만원 이상이나 되는 화장품셋트를 제 민증번호와 이름을 대고 사드렸답니다 ..
하... 정말 하늘이 무너집니다...
올해 20살 되는 기집애가.. 너 그거 범죄라며 남의 민증 도용하고 그래서 내가
신용불량자 되면 나는 회사 짤리는데 니가 책임질꺼야 하면서 엄청 모라고 하자 ..
그녀석 하는말이.
' 언니 우리아빠가 그러는데 어차피 언니가 아니라고 하면... 그쪽에서도 언니한테 고소 못한데 .. '
그소리 듣자마자 정말 웃음아닌 웃음이 나오더군여.. 어쩜 그런말을 할수 있습니까 ??
아무리 개념없는 친척동생의 행위.. 그리고 그것을 비롯해 하는 어른의 말..
어쩌면 그것은 거짓말일수도 있겠져 .. 할말이 없으니 아빠의 이름을 팔아 먹는지도 모르겠져 ..
울 고모부는 절대 그런분이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
그러면서 자세한 얘긴 전화로 하자며 전화를 하겠다는 애가 잠수를 타버렸네여 ...
마지막으로 언니 정말 미안해.. 미안해 죽어도 다신 안그럴께 .
그럼 언젠 그런다고 하고 그런일을 저지른건지.. 50만원이라녀..ㅠㅠ
전 5만원짜리 화장품에도 덜덜 떨고 5천원짜리도 오만고민 다하는 사람인데 ..
50만원 이라뇨.. 그 화장품도 이름있는 회사더군여..
그걸 민증번호만 받고 길거리에서 판 놈이나.
그걸산 애나 정말 용서 할래야 할수가 없는데요 ...
소비자 고발센터는 이미 상담시간이 끝나 전화도 못하고 ..
경찰서에 전활하니 엄청 귀찮은듯 말합니다 ..
아니 그게 말이되냐구요.. !! 제대로 증거있거든 전활 하라네여.. 헉.... ㅡㅡ^ 증말
기분 좋았다가 이런 무개념 친천동생으로 인해 제대로 피해 보게되었습니다 ..
제가 너무 모질게 생각한건 아니겠져 ? 정말 화가 너무 납니다 ..
엄마께 전화해서 얘길 했더니... 이번이 처음이 아닌건 엄마랑 아빠도 알고 계십니다 ..
언니앞으로 지금까지 청구서와 독촉장이 날라오니 말이져..
그래서 더이상 용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헌데 어떤 방법으로 해결을 봐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 휴 ..증말
속이 터지다 못해 뭉그러지려 합니다 ....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
가까운 사람 주민번호를 자기의 만족을 채우고자 이용하다니.. 책임은 우리가 지고 ..
방법좀 알려주세여 .. 어떻게 처벌을 해야 될지 ..
친척이라 크게는 어떻게 할순 없겠고.. 어떻게 해결은 봐야 겠고 ㅠㅠ
서러워 죽겠습니다 .. 또 제 민증번호를 어따 써먹을지 ..아주 무서운 세상이네여
남의 민증 번호만 알면 길거리에서 아주 비싼 화장품에.. 홍삼 액기스며..
머 인터넷이니 Tv이니 민증번호와 이름만 알면 다 가입이 되니 말이져 ..
참 허무하기 그지 없습니다.. ㅜㅜ 어떻게 해야 될까요 ? ㅠㅠ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