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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홀릭

이규동 |2007.04.05 13:34
조회 4,603 |추천 21


며칠전인가 라디오에서 정말 씁슬한 사연이 나왔었습니다.

어린 초등학생 딸을 둔 어머니가 올린 사연인데
어린 딸의 친구들이 자신의 혈액형이 AB형이라 놀아주지
않는다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연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엄마에게 자기를 왜 AB형으로 낳았냐며
울음을 터트렸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혈액형이 성격을 결정하는 것을 넘어서
각종 미디어나 미니홈피에 나온 혈액형 성격을 보고
자신의 성격을 껴 맞추는 상황이 되고야 만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을 열고 사람을 받아 들이기
어려워집니다.


스스로가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마저 혈액형 성격이란
것으로 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한 세상 인간관계가
사람 성격이 그렇게 간단히 4가지로 대분류가 될 수
있다면...

 

당신이 지금 힘든 이유
당신이 사랑하는 그 사람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 이곳에 찾아 올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을 겪기도 전에 경계선을 긋는 것
참으로  위험하고도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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