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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반여자들아!!!

김성훈 |2007.04.10 14:35
조회 155 |추천 2


어린여자들아 제발 남친군대 보내놓고

 

마음아프게하지말어라 제발 부탁이다!!

 

21살짜리 꼬마아이가 느닷없이 다가오는데...

 

나도 남자이기에 끌리긴했지만

 

아니라고 생각이들어서 " 꺼 져 " 라고 말했다...

 

전국에 군대가있는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

 

해주고싶은말들을 내가 글로 대신표현한다...

 

 


당신이 빗깔 좋은 청바지를 입고 맵시를 낼 때

나는 땀과 진흙묻은 전투복을 입고 연병장을 기어야 했다.

 

당신이 나이트에서 춤을 추며 즐거워 할 때

나는 가스실에서 숨이 막혀 괴로워 했고,

 

당신이 나이트에서 조명을 받으며 춤을 출 때

나는 라이터 불을 켜고 당신에게 편지를 써야만 했다.


당신이 노래방에서 멋지게 노래 부를 때

나는 철모를 쓰고 목이 터져라 군가를 불러야 했고,

 

당신이 화장을 하고 얼굴을 들어 낼 때

나는 시커먼 위장크림을 바르고 얼굴을 감춰야 했다.


당신이 카페에서 칵테일을 마실 때

나는 유격장에서 흙탕물을 마셔야 했고,


당신이 자명종 소리에 단잠을 깰 때

나는 기상나팔 소리에 선잠을 깨어야 했다.


당신이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날 때

나는 군장을 메고 야간 행군을 나서야 했고,


당신이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남길 때

나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동기들과 싸워야 했다

 

당신이 저녁별을 보며 사색에 젖을때

나는 새벽별을 보며 보초를 서야만 했다.

 

당신이 사랑의 소중함을 알았을 때

나는 부모님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당신이 다른 남자에게 한눈을 팔 때

나는 당신만을 생각 했고,


당신이 다른 남자와 즐겁게 통화하고 있을 때

나는 통화중인 수화기를 들고 있어야만 했다.


당신이 다른 남자의 품에 안길 때

나는 먼지 쌓인 모포를 덮으며 당신을 생각했고,


당신이 다른 남자에게 사랑을 맹세 할 때

나는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칠 것을 맹세했다


하지만 당신이 26개월 동안 단 한사람을 기다릴 때,

난 비로서 당신을 품에 안으며 이 모든 것들을

한장의 추억으로 남기리라..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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