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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까지 노는걸 좋아 하는 여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남자 |2006.07.21 00:26
조회 46,388 |추천 0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여친은 서울에 있고 저는 천안에 있습니다.

멀리 있다 보니 얼굴은 일주일에 주말밖엔 못보는데요

여자친구는 인터넷 동호회 회원입니다.

아주 오랫동안 활동한 모임인데

친목 모임이죠. 술먹고 노는..

 

근데 그 모임은 한번 열었다 하면 밤을 샙니다.

 

예전에 나랑 사귀기 전엔 외박도 자주 했다 던데

 

남자친구가 생겼으니 알아서 집에도 일찍 들어 가고 그럴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더군요...

 

알아서 들어 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니까 걱정되는 저는

 

일찍 들어 가라고 지랄 털 수 밖에 없고

 

그게 잦아 지니 결국 혼자 있는게 편하겠다 면서 헤어 지자고 하더군요

 

 

남자친구로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간섭마저도 넌저리 나게 싫었나 봅니다.

 

가서 조용히 놀다 오는것도 아니고 술먹고 열심히 게임하고

 

술 한잔만 먹어도 얼굴이 홍당무 처럼 빨게지는 그녀가 걱정이 안되겠습니까 나도 사람인데...

 

 

그래서 내가 다 이해 하겠노라고 하고 다시 사귀는데

 

처음엔 참았습니다.

 

12시쯤 들어 가더군요.

 

솔직히 그것도 너무 늦은 시간이라고 봅니다.

 

다큰 처자가 12시넘도로 돌아 다니는 모습

 

제가 너무 막힌 사람이 아니라

 

멀리에 사랑하는 사람을 둔 사람의 마음이라고 보시면 다들 공감 가실거라 봅니다.

 

밖에서 별의 별 사건이 터지는 요즘에 밤늦도록 안들어 가는 사람이 걱정되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오늘도 12시 넘어서 들어 가더군요

 

그냥 웃어 넘기고 싶었는데

 

 

이렇게 걱정되면서도 일찍 들어 가라는 말도 한마디 할 수 없는

 

내 모습이 왜 그렇게 슬퍼 보이는지 제 스스로가 안스럽더군요...

 

일찍 들어 가라는 말

 

아무리 좋은 말로 하고 웃으며 해도

 

간섭한다고 디지게 싫어 합니다.

 

 

가까운곳에 살지 못하는 저의 죄 일까요...

 

그래서 이렇게 하늘에게 벌을 받는 걸까요...

 

 

슬퍼 지네요...

 

남자친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걱정과 관심과 간섭도

 

싫다고 하는 그녀,

 

늦게 들어 가는 그녀를 그냥 이해 해주고 마냥 웃어 주는게

 

제가 줄 수 있는 사랑일까요?

 

그게 사랑인가요?

 

  정말 잘해주는 남자, 여자입장에서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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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ㅎㅎ|2006.07.21 10:32
여친분 나이가 몇인진 모르나 좀더두고봐여. 나이먹음 체력 딸려서 못노니까. ㅋㅋ저도 한땐 새벽까지 술먹고 아침에 출근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체력딸려서 11시면 술자리서 일어난답니다. 그나저나 저는 혼자살때 그러고 놀았지만 여친이 부모님과 같이 안사나요? 솔직히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새벽까지 술먹고 노는여자들 보면 좀 가정교육이 의심스럽습니다. 예전에 어느 남자분이 글남기셨던데 와이프가 결혼전에 그렇게 새벽까지 놀더니 결혼하고나서도 그런다고..그런 노는습관이 몸에 밴 사람들은 고치기 힘들걸요. 전 지금 부모님집으로 들어온 이후로 외박같은거 한번도 못했는데..거기다 우리남친이 워낙 보수적이라..남친이 새벽까지 노는여자 엄청 싫어해서요. 헤어짐도 불사하겠다고 해서 이래저래 부모님도 그렇고 남친도 그렇고 해서 전 그 습관고쳤습니다.
베플ppoo_ppoo|2006.07.24 09:31
한쿡녀자들 개념이 완전 엉망임니다..옌날 우리 한쿡이 동방애의지쿡으로 불릴때는 아녀자들 바깥출입몬해습니다. 이놈의 INTUNET & TEREBY가 녀자들을 완전 무개념 어이상실 동물로 만들고 있읍니다. 나는 지금 영쿡에 인는 HARBARD대학 의사대학에서 공부중인데 한쿡가서 국해윙원되서 녀자들 야간통행금지+INTUNET & TEREBY하루 1시간제한법 만들검니다. 다들 동참해 주십시효!!
베플웃기네|2006.07.24 10:30
ppoo_ppoo 베플끌어내리고 싶은분들 동감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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