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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먹은 케익과 빵들 소개 :)

박이승연 |2007.04.17 12:34
조회 242 |추천 0

저는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케익을 먹어요.
주로 금요일날 저녁이나 주말에 일주일 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로
맛있는 케익을 사곤하는데요,
지지난 주말부터는  이래 저래 케익과 빵을 많이 먹게 되었어요.
돌이켜보니 하루에 하나 이상은 먹은 것 같아요.
여름도 다가오는데... 어쩌려고

그래서 오늘은 연재해오던 오모테산도 sweets 가이드 시리즈를 잠시 접고
달짱이 최근에 먹은 sweets들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게요 ^^

 

 

ginza west ★★☆☆☆

 

친구가 예전에 이 곳에서 알바를 했는데 시급이 무려 1500앤이었대요.
동경은 평균 시급 900~1000앤임을 감안하면 카페 서빙 알바로서는 엄청난거죠.
약간 독특한 곳이라고 해서 같이 가봤는데, 가게에 들어가자 마자 박장대소 ㅎㅎ
타임머신을 타고 60년대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역전 고급 다방 분위기랄까..
점원들 복장하며 인테리어하며 식기들까지 복고분위기 물씬~
터무니 없는 가격에 흠찟 놀래고, 가격에 비해 평범한 맛에 또 한번 놀랬어요 ^^;
그치만 명성이 있는 이유는 바쁜 삶 속에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기도 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인심써서 별 2개.
저는 안먹었지만 leaf pie라는 구움과자가 매우 유명하다네요.

 

 

디저트쇼콜라 945앤, 슈크림 400앤

 

Jaune de Atelier ★☆☆☆☆


매일 지나치는 곳에 있어서 한 번 쯤 먹어보고 싶었는데
비도 오고 해서 기분 전환도 할 겸 쇼트케익(딸기생크림케익)을 샀어요.
프랑스의 전통과자를 중심으로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들이 많다고 되어있었는데..
높은 가격에 비해서는 크기도 작고 맛이나 분위기 모두 개성이 부족했어요.
이러면 정말 곤란해요~ 미안하지만 재방문 의사 제로-

 


케익 500~600앤  

harbs ★★★★★

 

20일까지 strawberry fair를 하고 있는 harbs
민해님께서 사진첩에 올리신 스트로베리 타르트 사진을 보고는
참을 수 없어서 퇴근길에 들러 이 아이를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harbs 케익의 장점은 정말 신선하고 질 좋은 과일이 듬뿍 듬뿍 들어간다는 것,
한 조각이 매우 큼지막하지만 생크림과 커스터드가 느끼하지 않아서
먹고나면 딱 기분좋은 포만감이 밀려오지요~^^
역시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ㅠ ㅠ 별 6개라도 주고싶은 마음-

 

  스트로베리 타르트 650앤


ginnobudou ★★★★☆

 

긴노부도우는 몇 차례 사진도 올리고 추천해드려서 아시는 분도 계실거에요.
크렘단쥬라는 종류의 치즈케익 '카고시라라'로 유명한 가게인데요,
꼭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의 케익이에요.
베이글 사다가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ㅠ_ㅠ
요건 계절 한정으로 나오는, 안에 딸기 시럽이 들어있는 녀석이랍니다~
가격도 적당히 착하고 여러모로 이쁜 아이.

 

  2~3인분 800앤


kimuraya ★★★★☆


저번에 키무라야의 '후람보아즈'를 먹고 그 맛에 완전 감동했었는데
다시 먹고 싶기도 하고 혜정님이 이 아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고 하셔서
달려가서 또 사왔답니다 ^^v
그런데 이번엔 완전 실망한거 있죠..
'겉은 바삭, 안은 버터향과 딸기시럽의 적당한 조화'
를 기대했는데 바삭함이 덜하고 안은 눅눅했어요.
하지만 함께 데리고 온 비슷한 모양의 '고마(깨)'는 바삭했어요.
하나 하나 같은 맛이 나야할 제품에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믿어왔던 키무라야의 빵들이.. 이럴수가.. OTL
너무 좋아하는 빵집인데 처음으로 실망했답니다. 그래서 별 하나 뺏어용. 흙

 

 

  후람보와즈, 고마 각각 160앤이었나-


hirota ★★★☆☆


히로타는 슈크림 전문점이에요.
완포장된 상자 속에 들어있는 슈크림이라
가격도 만만하고 맛도 딱 그 가격 정도의 맛이에요.
점포가 지하철 역 안에 많아서 손쉽게 사먹을 수 있다는 건 장점^^
제가 먹은건 계절한정의 아즈키&사쿠라(팥과 벗꽃)이었는데
너무 달아서 팥이 적게 들어갔더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4개에 270앤  

Jean Francois ★★★☆☆


프랑스 최우수 요리인상 MOF를 수상한 쟝 프랑소와 르메르시에의 빵집이에요. 
회사 지하철 역 안에 있어서 아침마다 저를 유혹한다는..
크로와상으로 MOF를 수상했으니 역시 인기품목은 크로와상~
한 입 베어 먹으면 버터의 향기가 입안 한 가득이에요.
맛있긴한데 아쉬운 점이라면 먹고나서 주변에 떨어진 빵 부스러기들이
감당이 안 될 정도라는 것- 집에 들고 와서 혼자 드세요 ㅎㅎ 

 

  크로와상 후랑소와 190앤  

 

그럼 모두들 달콤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랄께용  

 

퍼갈 때는 따뜻한 한마디 J

 

이 페이퍼는 클럽 *달콤달콤치즈케익* (http://cheesecake.cyworld.com)의

cafe Japonaise 섹션 내용을 그대로 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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