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까지 10개의 이력서를 넣고.. 4번의 면접 끝에 오늘 본 면접을 끝으로 직업 얻었습니다.
낼부터 출근입니다. 학원에서 학생들 관리하고 출납금액 계산하는 정도
연봉 1440만원..정규직, 월~토, 9시 30분~6시 30분 근무 , 월요일 격주휴무..
이런 조건이지요. 찬밥 더운 밥 가릴 입장도 아니고.. 생각했던 연봉보다는 너무 적지만..
시작이니.. 만큼 욕심을 버리고.. 목표를 향해..
어젠 5년 만에 남친이 생겼습니다.
작년에 두살 연하한테 고백했는데 별 소식이 없길래 관심 없나부지 했는데
1년이 지나 사귀자고 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남친이기도 하고 나도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인지라.. 사귀게 되었습니다. 쏠로 생활도 청산되네요..
어제 오늘 아주 바빠 뒤지는지 알았습니다.
맘 정리도 안되고.. 취업 되었다는 소리에 눈물도 막 나려고 하고
이 기회를 통해... 금연도 하고 있습니다. 2일짼데.. 뭐 금단 현상 없는것 같기도 하고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 욕구는 가끔 있지만.. 누가 옆에서 담배를 펴도 뭐. 그냥
갑자기 2~3일 만에 별 일이 다 생기니 정신도 없고
겁도 많이 납니다. 잘할 수 있을까.. 정말 잘 할 수 있을까..
시작이라 겁이 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 겁납니다. 나이가 많아 그런가..
저 오랫동안 일 할랍니다. 정말... 그리고 원하는 것 얻어 나올랍니다.
모두들 힘 내시고.. 저 역시도 힘 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