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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 총기난사 사건] 빛의 자녀들이여, 지금 당신들은 어디 있습니까?

윤은진 |2007.04.18 23:03
조회 30 |추천 0

우리는 침통한 뉴스를 접했습니다. 버지니아텍에 한인 학생 고 조승희군이 총기 난사사건을 일으켜 60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자신도 죽었다고 합니다. 아직까진 자세한 얘기가 나오지 않았지만 워낙이 친한 사람이 없어서 왜 그가 이와 같은 사건을 저지르게 되었는지조차 알아내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는 한인 학생이면서 한인학생들과의 교류도 없었던 외톨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접하게 되면서 느꼈던 점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는 언제 우리가 인생을 마감하게 될지 모르는 존재이므로 전도에 힘써야 겠습니다. 16일 아침에 그저 평소처럼 학교등교해서 수업을 갔다가 봉변을 당해 저 세상을 떠난 그 32명의 학생들을 떠올리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 누가 이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들의 이 허무한 죽음앞에 눈물짓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네 인생의 마침표를 찍는 것이 우리의 의지가 아님을 다시한번 뼈저리게 깨달아봅니다. 그러므로 주변에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돼겠습니다.

           또한 언제 마감할지 모르는 인생을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하루 한시간 한순간을 살면서도 내가 단 5분뒤의 내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마음가짐과 함께 항시 돌아보아 후회를 남기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세월이 많이 남은양 오늘을 즐기자고 생각하는 이들이여, 그대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꿈에 그리던 오늘입니다.

           끝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써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그의 기사들을 통해 그가 외로운 사람이었음을 시사해주고 있습니다. 고 조승희군에게 좋은 동료 좋은 멘토가 있었다면 참으로 이와 같은 일을 방지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소외되고 상처입은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삶의 본을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세상은 더욱 칠흑같이 어둠가운데 있습니다. “빛된 자녀들이여, 그대들은 지금 어디 있습니까?” 빛이 빛의 역할을 감당치 못함으로 이와 같이 참혹한 사건들이 우리를 향해 물어 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용사들이여, 우리는 빛의 자녀들입니다.

영웅은 환란때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바로 지금이 하나님의 용사들이 이 혼란한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칠흑처럼 어두운 세대이기때문에 우리의 미약한 빛이라도 멀리까지 비춰지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순간, 하나님께서 부르십니다.

“그 누가 우리를 위해 갈까?”

빛의 용사들이여,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답합시다.

“네, 하나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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