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번 차근히 그리고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초등2년, 8살짜리 꼬마가 미국이민을 떠나 대학교4년까지 미국식 교육을 받고 그 와중에 영주권을 받았다면,
그 꼬마의 겁모습은 몰라도 그 속마음은 이미 미국인이다.
더욱이 그아이가 자란 환경도 미국이며, 그가 접했던 사람들도 미국인들이다.
그를 가르켰던 선생들도 미국인이며 그가 배웠던 역사도 미국의 역사이며 그가 대화를 하기위해서 썼던 말도 영어다.
그런 환경과 교육속에서 자란 24살(만23살)짜리 청년을 우리는 한국인이라고 할수가 있을까?
왜 미국사람들이, 특히 언론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부각시키는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우리 한국과 한국 국민들, 특히 멍청이 같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언론들이 얼마나 얼빠진 짓거리들을 하고있는지 알게 되고 치밀어 오르는 부아에 쏘주한잔 마셔 식혀야할것이다.
미국내에서 학생들의 총기사고가 발생하면 누가 가장 난처한 입장에 놓일것인지 예상들 해보시라...
바로 전미 총기협회이다. 조금만 미국사회를 아시는분이라면 금방 이해가 될것이다. 미국내에서 총기판매를 합법화시키기위해서 각종 이유와 막강한 로비자금이 투입이 되었다.
그런데 총기 사고가 발생되었을경우 여론의 화살이 자신들을 향하게 되면 이들이 취하게 될 방어는 뭐가 있을까? 이 대답은 잠시후 해보도록 하자.
그다음으로 난처하게 될 곳이 어딜까? 난 교육관련 부서일듯싶다. 전인교육을 목표로 하는 미국내 교육을 담당한 곳이 비난의 화살을 맞게 될거라고 본다. 과연 저 학생을 어떻게 지도했기에 이 지경까지 왔냐라는 결과만을 본 대다수의 바쁜 시민들은 간편하게 비난을 퍼붓게 될것이다. 참 곤란할거같지 않나? 평소엔 별관심없다가 학생총기사건만 터지면 비난을 퍼부우니 관련기관으로선 속터질일임에 분명하다. 그럼 이들은 어떻게 이 비난을 모면할것인가? 이 대답역시 잠시후로 미루도록 하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딜까? 이번 버텍(버지니아 텍 공대의 줄임말)의 경우에선 도드라지긴 했지만 경찰이 아닐까한다. 왜냐면 미국내 대학은 학내에 경찰서가 있기때문에 총기사건이 터졌을경우 그 1차적인 방어선을 책임지기때문이다. 이들역시 늑장대응이다, 허술한 사건 처리다 해서 비난을 받고있다. 경찰또한 이 비난을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할것인가? 이제 위에서 열거된 세 파트의 기관들이 현재 어떻게 비난을 모면하는지 최근 나오는 뉴스를 되짚어보자.
처음에는 치정... 여자의 배신에 눈먼 동양계학생이 분노에 찬 총질로 무고한 인명을 죽였다고 했다.
그리고나서 나온 뉴스... 사회에 불만이 가득한 동양계 학생이...어쩌고 저쩌고...
그다음으로 나오는 뉴스... 정신적 불안과 인성이 덜 잡힌, 막말로 미친놈이라고 조씨를 몰아가고있다.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 스토킹을 했다..
=> (2명의 여자에게 각각 문자메세지 한번씩 보내고, 좋아했던 여자앞에 나타나 고백한걸로 경찰의 조사를 두번받았음...이걸로 스토킹이라하면 나이트에서 부킹할때 아니면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할때 다 잡혀갈거같다..우리나라에선..),
- 그리고 수업시간에 모자와 안경을 쓰고 들어왔다라는가
=> (엘에이지역의 한 대학내에는 몇년간 웃통을 입지않고 선글래스를 끼고 수업을 받는 아이도 있다. 그렇지만 그사람은 그 학교 명물로 티브에서 소개받고 더군다나 그 몸에 광고까지 실어서 돈벌이도 하고있다. 이사람에 비하면 모자와 선글래스는 애교수준아닌가?) ,
- 민망한 주제로 작품발표를 해서 강의실 분위기를 흐렸다라
=>( 영문과다. 세익스피어를 배운다면 그 내용이 얼마나 터부적인 내용들이 가득찼는지 알것이다. 신체일부를 작품의 주제로 삼았다고 해도 영문과 4학년이면 이미 나름의 작품의 세계가 구축된거아닌가? 그것이 그렇게도 민망하고 곤란하다면 기만이요 어불성설이다)
왜 이렇듯 각 언론에선 한국인이었음을 강조하고 조씨에대해서 독설을 퍼붓는지 이래도
감이 안온다면 다시 한번 글을 읽어보시기 바란다.
결국 하고픈말은 한국이 나서서, 특히 얼빠진 주미대사의 금식선언이나 불난집 부채질해야 먹고사는 한국 언론은 더 이상 한국이 어째야하네 떠들지말고 차분히 기다려봐라...
위의 글은 조승희씨를 두둔코자 하는게 아니라 지지리도 못난행동만 하는 언론과 일부 떠라이들에 대한 비난 글입니다. 이유야 어쨌든 조승희씨는 33명을 죽인 살인자임에는 틀림없으며 그 행동이 사실이라고 밝혀진 현재 너무나 큰 죄를 저지른 사람인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런 큰일이 발생했을경우 현명하고 합리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에 언론의 내용을 보면 꼭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어 몇자적었읍니다. 이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