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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최지은 |2007.04.28 23:11
조회 25 |추천 0


자고 있냐는 문자에 아니라고 대답했더니 전화가 걸려오더군

 

사소하기만 한 너의 일상적인  질문들

잘 지내냐고 몸은 아픈데 없냐고. 순간 느껴지더라

술 마셨다는 걸, 술 마셨냐는 물음에 그냥 마냥 웃어대는 너.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들을 혼자서 중얼거리다가
너의 입가에서 내게 내뱉은 말 한마디.

 

"우리 왜 이렇게 멀어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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